민주당 "반전 또 반전, 북미회담 결말은 해피앤딩일 것"
"홍준표, '야구는 9회 말 투아웃부터’라는 말이 있다"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반전 또 반전 드라마, 북미정상회담의 결말은 해피엔딩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화살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돌려 "홍준표 대표는 기다렸다는 듯이 ‘평화쇼’ 주장을 들고 나왔다. '김정은 사기쇼에 한미 대통령이 놀아났다'며 평창올림픽에서 시작된 지난 6개월의 평화노력을 폄훼했다"며 "역시 자유한국당은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 정당임을 제대로 증명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정권 외교안보 라인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는데, 외교 참사라는 말을 올릴 자격이나 있는가"라며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여당으로 무엇을 했는지 자문해 볼 일이다. 북한붕괴론과 흡수통일론을 신봉하며 노력은커녕 의지조차 없었다. ‘통일 대박만 외치다가 남북관계 쪽박 차게 한 장본인이 누구인지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고 힐난했다.
그는 "‘야구는 9회 말 투아웃부터’라는 말이 있다. 홍준표 대표 주장처럼 '한바탕의 남북 대화 쇼가 끝'이 났는지, 한반도 평화와 번영 시대를 열 ‘남북평화 축하쇼’를 국민들이 즐기게 될 지는 두고 보면 알 일"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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