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MB, 盧 서거 9주기에 법정 선 것은 업보"
"측근들 다 돌아서 MB편서 증언해줄 사람 찾기 힘든 듯"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어제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 날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섰다는 사실만 가지고도 이것이 인연이냐, 악연이냐 이런 표현들을 많이 하시지 않았나. 그런데 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업보다라는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법정에 나와서 업보에 대해서 아직 반성 없이 그동안 늘 그래왔던 것처럼 또 다른 연출을 하고 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많이 씁쓸했다"고 힐난했다.
그는 MB가 공판에 출석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 과정은 측근들이 모두, 그동안 거짓말을 해왔던 측근들이 모두 마음을 돌아서서 측근들이 모든 것을 다 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법정에 나와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맛에 맞게끔 증언해줄 사람을 굉장히 찾기 힘들지 않을까"라며 "두 번째는 검찰이 제출한 모든 증거에 대해서 이것을 반박하려면 반박자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반박자료를 만들지 못하고 재판 자체를 정치적 재판으로 지금 끌고 가고 있는 그러한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그는 MB가 '다스는 형님 것'이라며 실소유주 의혹을 부인한 데 대해서도 "다스 회사가 처음에 만들어졌을 때부터 그런 식으로 차명으로 이 회사를 만들어왔던 것"이라며 "그리고 그것을 계속해서 평생 동안 거짓말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이것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그동안 모든 것이 무너지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 것들을 보면 저는 본인 스스로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정말 국민들 앞에 사죄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왜냐하면 2007년도에 대통령에 당선됐을 그 당시에서부터도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당선된 것이기 때문에. 저는 BBK 문제도 그렇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정말 진솔한 사과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법정에 나와서 업보에 대해서 아직 반성 없이 그동안 늘 그래왔던 것처럼 또 다른 연출을 하고 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많이 씁쓸했다"고 힐난했다.
그는 MB가 공판에 출석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 과정은 측근들이 모두, 그동안 거짓말을 해왔던 측근들이 모두 마음을 돌아서서 측근들이 모든 것을 다 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법정에 나와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맛에 맞게끔 증언해줄 사람을 굉장히 찾기 힘들지 않을까"라며 "두 번째는 검찰이 제출한 모든 증거에 대해서 이것을 반박하려면 반박자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반박자료를 만들지 못하고 재판 자체를 정치적 재판으로 지금 끌고 가고 있는 그러한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그는 MB가 '다스는 형님 것'이라며 실소유주 의혹을 부인한 데 대해서도 "다스 회사가 처음에 만들어졌을 때부터 그런 식으로 차명으로 이 회사를 만들어왔던 것"이라며 "그리고 그것을 계속해서 평생 동안 거짓말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이것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그동안 모든 것이 무너지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 것들을 보면 저는 본인 스스로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정말 국민들 앞에 사죄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왜냐하면 2007년도에 대통령에 당선됐을 그 당시에서부터도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당선된 것이기 때문에. 저는 BBK 문제도 그렇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정말 진솔한 사과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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