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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공관위 "이르면 이번주중 공천룰 확정"

13일 2차 회의 갖고 결정하기로

바른미래당은 9일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후보등록 이르면 이번주 중 공천룰을 확정하기로 하는 등 공천 작업에 착수했다.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목진휴 국민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와 공관위원들은 이날 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1차 회의를 연 데 이어 지도부와의 오찬을 가지며 상견례를 했다.

목 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룰부터 만들 것이다. 합의되는 룰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공천 심사에) 안 들어갈 것"이라며 "(이번주 내에) 룰이 나올 것이고, (발표)한다면 주말 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관위는 목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정연정 배제대 교수, 위원에 구상찬 전 의원, 김미경 상명대 교수, 김종현 동아대 교수, 남희은 고신대 교수, 송경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대행, 이영훈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이종훈 전 의원, 정필재 경기 시흥을 지역위원장, 한상인 전 파리7대학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공관위는 오는 13일 2차 회의를 갖고 당의 선거전략, 공천관련 규정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 등 사전준비를 마친 뒤, 후보 추가공모 마감 시점인 오는 15일까지 공천룰을 확정하기로 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레오리

    아무도 관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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