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한국당도 文정부도 못 찍는 분들이 우릴 보고 있다"
대구 찾아 지지 호소. 안철수 "우리 집안 뿌리가 경북 영주"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시당 개편대회에서 "우리 바른미래당을 뜨겁게 손쉽게 지지하지는 못하지만 바른미래당을 지켜보고 계시는, 우리에게 기대와 희망을 걸고 계시는 시민들은 굉장히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과 새누리당만 생각해보더라도, 대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2007년 대선에서, 박근혜대통령은 2012년 대선에서 70~80% 넘는 지지를 받았다"라며 "그런데 스스로 보수의 대표라고 표방하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작년 대선에서, 그리고 한국당이 대구에서 얻는 시민들의 지지를 생각해보시면 정말 세월이 많이 변했고 대구분들의 민심도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한국당과 대립각을 세웠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도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집안 뿌리가 경북 영주다. 안동 부근"이라며 "2년 전 국민의당을 창당할 때, 처음에는 조그만 장소를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이 오셨다. 집안 어르신들이 대거 오셔서 축하해주셨다"고 거들었다.
그는 이어 "그때의 감동과 집안어르신들의 기대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 2년이 지나서 다시 한 번 새롭게 바른미래당으로 거듭났다. 더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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