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남북 대화 환영", 文대통령과 통화
마크롱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30분간 통화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르롱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남북회담 결과와 진전 동향에 대해 설명한 뒤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면서 이번 올림픽이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남북대화와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며, 나아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프랑스측이 그간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EU 핵심국가로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및 지원해 오고 있는 데 사의를 표하며 "양국이 앞으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에 문대통령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이번 남북 대화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한 한국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한다는 입장임을 재확인하면서 "앞으로 북한의 도발을 막고 한반도의 긴장고조를 방지하며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환영하고,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한반도와 전세계를 위한 평화 올림픽으로서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하면서, 이를 위해 프랑스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에 마크롱 대통령이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르롱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남북회담 결과와 진전 동향에 대해 설명한 뒤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면서 이번 올림픽이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남북대화와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며, 나아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프랑스측이 그간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EU 핵심국가로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및 지원해 오고 있는 데 사의를 표하며 "양국이 앞으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에 문대통령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이번 남북 대화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한 한국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한다는 입장임을 재확인하면서 "앞으로 북한의 도발을 막고 한반도의 긴장고조를 방지하며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환영하고,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한반도와 전세계를 위한 평화 올림픽으로서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하면서, 이를 위해 프랑스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에 마크롱 대통령이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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