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초선들도 "바른정당과 통합논의 중단하라"
"정기국회 예산-법안 심의에 집중해야"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호남 초선 현역의원인 김광수, 김종회, 윤영일, 정인화, 최경환 의원 등과 최도자 의원(비례대표)은 이날 저녁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광주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인 최경환 의원(광주 북을)은 회동 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세가지 정도로 얘기를 정리해 지도부에 요청할 것"이라며 ▲통합논의 중단 ▲상호 공방 자제 ▲정기국회 예산-법안 심의 집중 등의 합의 사항을 밝혔다.
이날 만찬에선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등 호남 중진들이 추진하는 평화개혁연대에 대한 논의도 일부 나왔지만 구체적 입장을 정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르면 주중에 다시 모임을 갖고 당 상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박지원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왜 오늘은 단계적3당통합에 대해 아무 얘길하지 않습니까? 오늘 아침 천정배 정동영 세분 회동하셨나요? 내일 기자회견 연기 이유는?' 등등 질문이 많지만 초선의원들의 회동을 지켜 보기로 했습니다"라며 이번 회동에 큰 의의를 부여했다.
이날 회동에는 국회 일정 및 출국 등의 사유로 불참한 김경진, 박준영, 손금주, 이용주 의원 등을 제외한 호남 초선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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