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트럼프 방한, 굳건한 한미동맹 계기 삼아야"
"文정부, 정말 잘 준비해야"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정부는 정말 잘 준비해야한다. 섬세하고 정교하게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11월1일 대통령 시정연설, 11월8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통해 강력한 안보 신호를 보내야한다"며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물러서지 않는다는 단호한 안보의지를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쟁과 군사적 옵션이 아닌 분명한 평화의지, 한미 양국간 물샐틈 없는 동맹과 신뢰 의지의 3대 메시지를 한미 양국이 일치된 목소리로 보내야한다"며 "이를 통해 코리아 패싱을 극복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의 오판을 막고 평화를 견인할 계기를 창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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