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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복지부.고용부.여성부 업무보고

취임 첫 업무보고 마무리, '저출산대책' 집중토의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를 끝으로 9일간의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마무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세 부처와의 핵심정책토의에서 공통과제로 선정한 '저출산대책'을 비롯해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 비정규직 대책 등에 대해 집중토론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주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방안, '의료서비스 개선 및 보건산업 육셩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이다.

고용노동부는 '비정규직 감축 및 처우개선방안'과 '장시간 근로개선', 여성가족부는 '여성경력단절 예방과 재취업 지원',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확대방안' 등을 보고한다.

문 대통령은 각 부처별 토론이 마무리되면 공통주제인 '저출산대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우선추진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이낙연 총리와 국무조정실장, 총리 비서실장, 식약처장과 각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다.

여당에선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부의장, 한정애 제5정책조정위원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남윤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인재근 보건복지위 간사, 정축순 여성가족위 간사 등이 참석한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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