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효성 방통위원장 "공영방송의 비정상 방치할 수 없다"

"공영방송, 사회적 책임 다하지 못한다는 국민적 비판 직면"

이효성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일 "방송의 비정상을 언제까지나 방치할 수만은 없다. 이제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며 대대적 공영방송 개혁을 예고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가와 사회의 잘못된 점을 알리고 고치는 데, 그리고 권력의 부정과 비리를 고발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앞장 섰어야 할 공영방송은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국민적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의 통제는 통제자에게 단기적으로는 이로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치명적인 독이 되며, 민주주의와 사회의 발전도 가로막는 적폐가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례들을 통해 잘 알고 있다"며 "위원회는 방송 정상화의 촉진자이자 지원자로서의 구실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한 "인터넷 게시물 차단조치에 대한 제도개선을 통해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고, 인터넷 윤리 등 디지털 시민의식의 고양을 통해 방송통신이 민주적 여론형성을 위한 공론장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 정권에서 강화된 인터넷 통제 완화 방침도 밝혔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엠빙신 배신남매 청산해주세요

    배모양은 립 서비스가 아주 좋은가 보네
    사장 넘들이 아주 절 절 싸는거보면
    그쪽으로 상당히 특화된 년인가보네

  • 8 0
    공영방송의 비정상 방치하지 마세요

    공영방송의 비정상 방치하지 마세요.

  • 15 0
    쥐새끼 도살

    츠키야마 아키히로와 그 개들을 모조리 도살시켜 이 나라를 다시 세워야 한다.

  • 16 0
    민주주의

    법과 원칙에 맞게 심사하자... 거짓으로 소설 쓰는 방송은 3아웃제로

  • 12 0
    신당

    엠빙신은 개혁 대상에서 왜 빼나요?
    이 참에 반드시 공영방송도 손을 봐야 한다.
    KBS도 마찬가지긴 한데, 방법이 없으니 . . .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