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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강훈 대표 숨진 채 발견

회생절차 개시 신청 등 극심한 경영난

카페 '할리스', '카페베네', '망고식스'를 이끌어 '커피왕'으로 알려진 강훈(49)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 대표는 전날 오후 5시 46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 유서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회사 운영이 어려워져 금전적으로 힘들어했고 23일 지인에게 처지를 비관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KH컴퍼니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3 0
    돈 돈 돈

    돈만 쫓는 사람들의 말로이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인줄 알고 자살이라
    자살하면 그날부터 영혼이 더 큰고통이 따른다
    죽으면 끊날것 같지만 그렇치가 않다
    어떤 종교에서도 자살은 금기다
    자살이후의 영혼의 삶은 끝없는 고통만 따르리라

  • 6 0
    한국의가짜보수가 착각하는게있다

    기업을 살리면..국민들에게 그과실이
    돌아간다는 가정이 가짜보수 말속에
    숨어있는데 스웨덴 발렌베리는 사브
    전투기를 생산하는 거대기업이면서
    법인세를 85%내고있다..한국은 기업
    이 부가가치를 독점하고도 탈세하여
    한쪽이 부가커짐만큼 다른쪽은 위축
    되는 제로섬상태다..정부가 개입하여
    논제로섬을 만들어야하는데 그방법이
    바로 법인세와 복지정상화고..둘다사는
    방법이다.

  • 0 0
    사드레이다 환경평가문제로..

    성주주민에 경찰인력 과다투입을..
    김부겸 행자부장관이 방조한의혹..
    중국의 한류와 관광차단..매출감소..
    그러나 진짜이유는 청년실업증가
    와..만원도 안되는..최저임금..으로
    보인다..제로섬 게임에서 어느한쪽
    이 다가져가면 다른쪽의 구매력이
    없어져서 둘다 망할수있으므로..
    정부가 개입해서 공정거래와 동시
    에 구매력도 높여서..논제로섬게임
    을 만들어야한다..

  • 3 0
    인생무상

    며칠간 폭우가 그치고 푸른 하늘이 드러났네 간만에 빨래나 널어야겠다.

  • 2 0
    나무관세음보살

    헐~그놈의 욕심
    버려라 훨훨~

  • 1 0
    카페베네

    갑질 많이 하기에 미워 했었지민...
    .....

  • 5 2
    민초

    죽을 용기가 있다면 살아서 못할게 뭐가 있겠는가 ?

  • 6 1
    안양시민

    젊은 사람이 망할때 망하더라도 다시 재기하면 되지 죽음을 선택하다니 ~ 새로운 도전보다 죽음이 더 쉽단 말인가. ~

  • 20 0
    누군가

    누군가가 있어주어야 한다
    누군가가 곁에서 도와주어야 한다
    철수도 어린 나이에 성공해서 객기부리고
    이 친구도 어린 나이에 성공해서 도를 넘었고
    정운*도 ....이대 교수 류**도
    그 수많은 치기들이 성공한 결과는
    자신의 몰락과 극한 선택뿐
    느리게 느리게 천천히 천천히 우리는 대기만성의
    꿈을 일러주고 체득하며 살 수 없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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