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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강경화 임명 여부, 내일 보고 판단하겠다"

"인사청문회와 추경안은 별도로 봐야"

청와대는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 임명도 강행할지에 대해선 "시간이 많지 않지만 일단 기일이 아직 남았으니 지켜보고 있다"며 즉답을 피햇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내일 보고 그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최종시한은 14일이나, 야3당이 한 목소리로 반대하고 있어 채택 가능성은 물건너간 상황이다.

그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국회 표결을 봐야한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김 위원장 임명을 사전에 야당에 통보했는지에 대해선 "여당 쪽에서는 사전에 통보를 했지만 야당은 청와대가 직접하는 것보다 여당을 통해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 진행이 됐는지는 모르겠다"며 청와대가 직접 하지는 않았음을 밝혔다.

그는 김 후보자 임명 강행에 따른 추경예산 처리 지연 우려에 대해선 "인사청문회와 추경은 우리도 분리해서 그동안 말해왔기 때문에 별건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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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일본이 강경화를 반대하는 이유

    워낙 국제관계에 능통한 인물이라 국제관계에서 일본의 입지가 줄어들 것을 염려해서 그렇다네요.
    일본 외무성에서 우리나라 각계에 로비도 하고 그러나 보네요.
    다른 각료와 달리 야3당이 똘똘 뭉쳐서 반대하는 게 이해되네요.

    바로 밑에 놈도 혹시? ㅋㅋㅋ

  • 1 5
    대통령 약속

    고위층 탈법의 전형적 사례, 강경화 입각 막아야....

  • 10 0
    무조건 임명에 찬성

    별 문제도 없는 사람을 야당이 공격한다고 임명 안하는 건 안됩니다.국민들 60% 이상이 지지합니다.5%-7% 정도되는 국민 지지 받는 인간들 말 따를 필요 없습니다.

  • 6 0
    시간끌기

    강경화, 民意는 檢證通過가 絶對多數 라 봅니다. 일, 시켜도 보기전에 "생 트집" 잡는 집단.국책사업 에 私益優先視했다고 보여지는 단체, 대선 댓글女가 없다고 우겼던 집단. 疑惑들을 덮어가며 協治는 廣場民心이 許諾 할 턱이 없다고봅니다. "피고 박**를 파면한다" 자유한국당,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無條件協助하여야만, 受權기회가 오지요? 民心逆行誤導言論嚴罰要

  • 20 0
    강경화 외무부장관

    임명 부탁해요~

    뭐 어차피 말이 통하지 않는 애덜들하고 협치는 물건너 갔고
    검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야당들도 아니고
    인재를 찾아내는 문 대통령님의 안목에
    감탄과 감사를 합니다.

  • 11 0
    고 고 고

    갑시다
    갑니다

  • 16 0
    국민의 명령

    패륜당 얼치기당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하세요
    촛불국민의 명령입니다~~

  • 22 0
    보고 자시고 할 게 있나

    그냥 임명하세요
    국민들이 임명하라고 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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