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과정에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직접 '남북채널'을 통해 결의안에 찬성할 경우 북한의 반응을 떠본 사실이 확인됐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만복 전 원장이 지난 3월31일 <일요신문> 기자와 행한 통화 내용을 입수해 육성을 공개했다.
<일요신문> 기자가 "원래 찬성을 하려고 할 때 그런 통보를 해주는 거지, 기권을 하려고 할 때 왜 굳이 그런 통보를..."이라고 묻자, 김 전 원장은 "그렇지. 그러니까 찬성 분위기를 한번 던져봤죠, 찬성 분위기를. 기권에는 변화가 없는데, 우리가 기권하는 것은 결정했는데, 송장관이 자꾸 그 짓을 해서, 택도 아닌 얘길 해서, 슬쩍 한 번 통보를 해 봤죠”라고 답했다.
기자가 이에 "북한의 반응을 떠보기 위해서?"라고 묻자, 김 전 원장은 “예 예. 북한의 반응을 떠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기자는 "그래도 북한의 반응을 떠보는 것도 사실은 기권을 이미 결정했으면 필요가 없는..."이라고 의구심을 나타냈고, 김 전 원장은 이에 "그러니까 우리 기권이...그렇죠. 그럴 필요도 없는데, 송 장관이 자꾸 '북한이 그랬...북한이 괜찮다 그러는데 당신이 왜...당신이...우리가 왜 기권을 해요?' 고집을 피우길래. 북한에 확인...북한이 괜찮다 그러는지 확인해 보자는 겁니다, 그래서 확인을 해본 겁니다"라고 답했다.
김 전 원장은 이어 "근데 괜찮다 그래서라고...남북관계에 묻는 게 어색해서...그렇게까지 할 게 없어서...우리는 찬성 비슷한 얘기죠. '어떤 관계를 하든지 남북관계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니까 좀 더 얘길 하면, '우리가 찬성할 거다. 찬성해도 남북관계는 변화가 없다. 우리 입장에서는 변화가 없다'. 이런 식으로 통보를 한 거죠"라고 부연설명했다.
기자가 이에 "그러면 북한에서 반발하고, 당장 반발하고 그랬을 거 아닙니까? 그런 반응을 바탕으로..."라고 묻자, 김 전 원장은 "그것에 관해서는 얘기할 수 없어요. 그 이상은 더 얘기할 수...내 입장이 어떻게 얘기할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김 전 원장은 북한의 입장을 떠보는 과정에 대해선 “묻는 것도 내가, 통보도 내가 했는데. 문장도 내가 만들었고”라고 밝혔다고 <일요신문>은 전했다.
김 전 원장은 21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송 전 장관이 11월 18일 회의에서도 인권결의안에 찬성해야 한다고 계속 고집해서 내가 북한의 입장을 확인해보자고 했다"며 "다만 (물어본 것이 아니고) '한국 정부가 표결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든 남북 관계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핫라인을 통해 북측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같은 김 전 원장의 육성을 공개한 뒤 "김 전 원장의 육성 증언은 지금 문재인 후보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며 "문재인 후보는 지난 4월 19일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 자리에서 유승민 후보의 질문에 ‘북한에 직접 물어본 게 아니라 해외 정보망이라든지 많은 국정원 정보망을 통해 북한의 태도를 가늠해 본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실제로 담당했던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은 남북채널을 통해서 확인했다고 또렷하게 증언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하 의원은 이어 "문재인 후보 측은 ‘북한에 기권을 통보했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김 전 원장은 ‘찬성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서 북한의 반응을 떠본 것’이라고 증언한다"며 "결국 찬성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서 북한의 반응을 확인한 것이다. 문재인 후보의 주장대로 기권 결정을 통보만 했다면 북한이 왜 협박성 반응을 보내왔겠나? 우리 정부의 ‘기권’은 북한이 원하는 바가 아니겠나?"라고 반문하며 문 후보에게 거짓말 사과를 촉구했다.
송민순 장관 메모에서도 보시다시피 "묻지는 말았어야 했는데 문실장이 물어보라고 해서" 이 내용으로보아 문재인이 물어보라고 얘기한것은 틀림없다 민주당은 그 메모를 못믿겠다는 얘기인데... 송민순이 이런걸 꾸며서까지 얘기할 이유가 있을까? 저는 문재인이 거짓말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아니면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렇게 얘기 하든지. 둘중 하나다
난청증까지? 하태경! 문재인이 국정원을 통해..라고 했지? 김만복이가 국정원장이고 국정원장이 핫라인을 통해 물어봤다자나~ 뭐가 문젠데? 너네처럼 김정일이 디졌는지 미사일실험을 했는지..다른나라 기사보고 알 수밖에 없는 그게 안보를 지키고 외교라인이냐? 이런 등신같은 것들이 9년동안 나라를 망쳐놨으면서 반성도없이 또 북풍 마 고마해라 북풍! 지겹다
송민순 장관 메모에서도 보시다시피 "묻지는 말았어야 했는데 문실장이 물어보라고 해서" 이 내용으로보아 문재인이 물어보라고 얘기한것은 틀림없다 민주당은 그 메모를 못믿겠다는 얘기인데... 송민순이 이런걸 꾸며서까지 얘기할 이유가 있을까? 저는 문재인이 거짓말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아니면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렇게 얘기 하든지. 둘중 하나다
난 이번 선거를 용공세력들의 무덤이 될것이라 장담한다. 대선때만 되면 색깔론을 피는 저들은 수준은 수십년이 지나도 변하지않고 또 어느정도 먹혀왔다고 보인다. 그러나 이번 촛불혁명에 의해 치러지는 대선에서는 국민의 수준이 달라졌음을 저들은 알지못하는지. 국민의 당, 바른정당과 자유당은 이번엔 국민의 냉혹함을 느끼게 될겁니다.
문재인 후보 특전사에서 최우수표창등 2번 받으신 분이라고 했다. 난 특공대에서 4번 표창에 상장1번 받았다. 태경아 니들보다 더 안보의식 가지고 있다! 북괴하면 니들보다 훨씬 더 이를가는 사람일꺼다!!! 아마 훈련강도 만큼이라고 할까? 알겟냐? 난 문재인 후보 지지한다! 안보 걱정 안해! 꼬투리 잡아서 니들 정권연장 해볼려고 하는데 개소리 하지마라!
하태경의 해석은 엉터리이다. 문제된 11월 16일에 반대결정 먼저 이루어진 부분을 무시하고 논리전개하고 있다. 당시 회의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모두 불러서 확인하면 될 것이다. 박그네의 국정농단에 한통속들이 탈당한다고하여 면죄되는 가! 나쁜 놈들! 이조시대라면 능지처참에다 3족을 멸할것이고 죽은 조상들은 부관참시 할 것이다.
문재인 말이 맞네 이미 기권으로 정해놓고 북한반응을 확인한 것이다. 국정원 통해서 확인했다면 그만이지 그럼 이런 내용은 비밀 중에 하나인데 시시콜콜 토론장에서 다 말하리 그럼 송민순은 북한이 찬성할거라는 말 어떻게 알았냐? 결국 자기도 외교부 통해서 북한의 뜻을 확인한 것 아닌가? 송민순 더러운 인간.
뷰스 기자는 뭐가 다른거라고 하는지! 16일에 노통 참석 회의에서 기권 결정 노통이 송민순 설득 위해 회의 해보라 해 18일 회의 중 송민순이 유엔 채널 통해 알아보니 찬성해도 북한이 반발 없다 한다고 주장 그래서 국정원이 송민순 말이 근거가 있는지 찬성인 것처럼 북한을 떠본거죠 문재인 말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