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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열흘 전만 해도 낙관적이었는데...매우 긴장해야"

"이번에도 정권교체 못하면 무슨 낯을 들고 살겠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열흘 전만 해도 낙관적 분위기였는데 매우 긴장해야 될 상황”이라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율 급등에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해찬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통령 선거는 언제나 해보면 참 어려운 선거다. 이번 선거도 불과 열흘전과 상황이 많이 바뀌어졌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4주간에 걸쳐 모든 역량을 쏟아 넣으면 충분히 역사적 과업을 이룩할 수 있다"며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보면 모든 힘을 아주 탈진할 정도로 쏟아 부어야 하느님이 그 뜻을 알아서 점지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4주 동안 최선을 다해서 정권교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총력전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 스스로라기보다 촛불 민심, 국민의 힘을 얹어 (대선 기회가) 만들어졌다. 그 민심을 우리가 잘 받들어 정권교체 하는 게 역사적 책무”라며 “이것을 못하면 국민들의 지탄과 탄핵을 받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2012년 대선을 우리가 잘 못 치뤘기 때문에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태까지 오게 되었다. 이번에도 우리가 제대로 못한다면 국민 앞에 무슨 낯을 들고 살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혜윤 기자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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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7 개 있습니다.

  • 8 0
    김기팔

    이해찬 화이팅!
    죽쒀서 개 줄일 없지 않소?

  • 8 1
    나는 나

    이해찬 화팅!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
    일휘소탕 적폐청산을 꼭 부탁드립니다.
    우리아이들의 운명이 이번대통선거에 달렸음을 압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15 2
    ㅎ흣

    신념에 찬 이해찬...!!!
    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 ^&^

  • 28 3
    a

    힘내세요. 정권교체 이뤄 주세요.

  • 6 35
    이놈은!

    정신줄도

    온전치 못한 것 같더만!

    문죄인을

    더욱 궁지에 몰고 갈 인사다!

    국으로 찌그러져 있어라!

  • 21 4
    밑에 노인 걱정하지마

    한줌 호남으원들이야 충분히 족치고 잡을 수 있다.
    그럴 자신이 잇으니까 tv조선과 조갑제님이 지지하는 거 아니겠냐?
    궁물당은 그냥 낙싯밥일 뿐. 걱정하지 마시오. 다 쉬쉬하는 비밀이니...말만 안할 뿐

  • 15 2
    노인

    보수층 유권자둘이 자신들 보수후보가 별볼일 없자 갈곳울 잃고 헤먀다가 보수후보 지지 포기하고 결국 이명박군혜 정권에 가깝다고 보눈 안철수 쪽으로 기운것...같소이다... .이에대한 대책요구됨....즉 보수후보 적당히 띄워주어야 할듯...

  • 15 2
    노인

    대부분 호남국회의원 출신인 소수 정당이 집권하면 과연 우리나라는 어찌될까....
    진보.중도.보수로 갈려 싸우다 결국 나라만 거덜내겠네..... 보수들이 살아남기 위해 중도성향인 안철수를 지지하눈것 같운데....안철수가 대통령되면 호님출신 의원들과 보수인 새누리출신들이 결합하여 나라 물말아 드 실것 같아요....내생각에....

  • 33 1
    해찬씨 실망하지 마세요.

    정권연장보다 정권교체가 확실히 나올겁니다 수개표 검증을 철저히 하세요. 촛불은 아직도 살아서 불씨가 남겨 있어요.

  • 5 18
    나그네

    2002년 대선 후 집권한 자들이 교조주의(극좌) 기반으로 수없이 마이너스 정치를 실행하여서 결국 2007 대선을 바쳤다, 쥐박이 에게. 적당히 하라, 노빠들아.
    패악질 - 부안 민초 폭압, 삼성 밀착, 엑스파일 무력화, 한미 FTA, 대 연정시도 등등등.

    ** 지지자들의 가슴에 칼을 꽂은 자들이 무슨 정권 타령.

  • 6 31
    하하

    긴장할 필요 없어. 이미 끝나쓰~
    니넨 이미 졌어. 한번 디비지면 니넨 절대 못 이긴다.
    문제인이 토론으로 만회할 겨? 어쩔 겨? 끝나쓰~

  • 28 4
    옷닭서방

    문재인으로 정권교체!!!!

  • 50 5
    이번 대선을 무조건 문재인승!

    왜?
    보수측에서 의뢰한 여론조사가 동률이거나 박빙이기 때문임!
    또한 보수층과 노년층을 타겟으로 한 조사이므로!
    진보와 젊은 층을 포함시킨 조사에서는 문재인승이 뚜렸함!
    그러나 투표날 젊은층(50대까지 포함) 꼭 투표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절대 방심은 금물!!!
    확실하게 합시다.^^
    국민이 주인이다!
    국민이 대통령이다!
    문재인 대통령으로 가자!

  • 4 24
    ㄴㄴㄴ

    박지원/이해찬, 상왕정치 이제 도려내야..

  • 3 19
    ㅋㅋㅋ

    FTA선봉장, 형님삼성사장, 삼일절골프에. .뭐 더 할말읍따.

  • 5 25
    그냥 살아라.

    지금까지는 낯을 들 상황이어서 들었냐?
    테이프 되감아볼까? 2007년 현직 대통령이 자당의 유력 후보로 될 수 있는 사람들을 그 가벼운 입으로 까버려서 불씨를 꺼버렸지.
    그런 점에서 김대중은 정말 탁월한 정치인이었다. 2002년 경선에서 한화갑을 눌러 앉히고 노무현을 띄워 본선에서 이겼었지. 아직도 노무현의 자력 신화로 이야기한다면 뻥이지 않나? 똘들

  • 2 27
    박근혜의 힘

    감옥에 있다고 그를 무시하지 마라.
    조선일보 조사결과 2012 당시 박근혜 지지자 다수가 안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ㅡ 결정적 장면1 : 안 "사면위원회를 통해 사먼을 논의할수 있다."

    ㅡ 결정적 장면2 : 안 "사드는 국가간의 협약이다."

    ㅡ 결정적 장면3 : 안 "렌트카 등 엄정히 처리하겠다."

  • 8 44
    후단협

    문재인은 후보 사퇴하고 안철수 지지 선언해야 한다
    어차피 안되는 거, 민주당이 국민의당에 들어가 안철수를 흔드는 것이 옳다

  • 15 38
    ㅁ빠들 댓글

    ㅁ빠들 집단적 광기 댓글 보면
    안철수 후보가 유리한거 같네요.

  • 18 13
    재산50억

    내재산 60평생에 죽기살기로 30억 모았는데

    찰스 딸 설희씨 재산 30억 이하면 나
    찰스 밀어주지
    공개해봐

  • 13 6
    국민선택

    국민들이 분열 보다는 통합을
    과거 보다는 미래를 선택할겁니다.

    분노와 복수의 정치는 패권정치와
    더불어 박물관으로 보내야 합니다.

    다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미래 대통령은 누구일까요?

  • 39 3
    국민

    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요....

    박ㅀ가 개판처서 탄핵찬성 여론조사가 80%가까이 나왔는데....

    지금 대선여론조사보면 지난대선과 달라진것이 없다는.... 하여간 대한민국 국민들은 더 더 더 고생 지질이 고생해야 되나??? 지금 완전 바닥인데...

  • 5 21
    자업자득

    날치기 경선, 코메디 토론회로 국민적 조롱을 받은 결과다. 이제 공직자 사퇴 시한도 지났으니 후보 교체도 못하고 어쩔 거냐? 또하나의 적폐, 날샜다.

  • 20 4
    국민

    1987년 6월 전국민이 시위해서 만든 직선제... 죽쑤어서 개줬는데~

    이번에만큼은 그러지 맙시다~~

    보아하니 안철수가 한것없이 뜨는모양인데.. 그것도 전라도당에.... 철수야 그러지말자~~ 국가와 나라를 생각해야지 개인의 부귀영화를위해 영혼을 팔아먹냐??

  • 34 2
    이완용

    박그네 처벌을 위해
    그 추운 겨울바람도 마다않고 촛불을 들었는데
    '사면할 수도, 안할 수도'의 불확실로 갈 수는 없다
    적페세력과 야합않고 원칙대로 할 사람을 뽑아
    죽 쒀서 개 줄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

  • 24 3
    리얼

    [제2차 전국 지방신문 7개사 조사] 문 42.6%, 안 37.2%, 홍 8.4%, 심 3.3%, 유 2.4%
    http://www.realmeter.net/

    리얼미터에서 가장 최근에 광범위하게 조사한 자료는 문재인이 안철수를 5% 이상 앞선다.

    안철수가 아무리 치고 올라와도 보수표가 홍준표, 유승민에게 분산되기에 한계가 있음.

  • 23 2
    100% 동감

    적폐청산읍는 한국의 미래는 절대 읍지 싶다 - 그중 최고는 언론적폐

  • 10 3
    이해찬 등판

    이해찬 등판시작으로
    안철수 때리기는 더민주나
    더문캠이 직접 하지 않고
    심상정이나 노회찬 그리고 정의당원인
    유시민 진중권 활용 할거다.

    두고 보면 안다.

    또 더민주 전의원인 정청래 김진애 최민희
    최재성 진성준 김광진 조기숙(예외)등이 팟캐나 트위터등에서
    안철수 때리기에 앞장설거다.

    두고 보면 안다.

  • 5 16
    저런바보가지휘자니그런거지

    국민의당이 여당인가?
    아주 대뇌 깊숙이 허위와 위선이 디폴트값으로 박혀있는 놈들이
    대안세력을 자처하니 그 자체로 코메디가 되고
    국민이 그걸 알기 시작하니
    니들은 안 된다고 하는 거다.
    대책 자체가 코메디같은 인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이젠 심지어 박근혜 변호인단이 생각난다.
    니들도
    태극기 두르고 다니지 그러냐?
    적폐청산 글씨
    빨갛게 쓴 피켓도 들고.

  • 5 2
    ㅋㅋ

    김종인 화장이 지워졌다

  • 27 3
    최선단합

    이번에 정권 못잡으면 국민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또 다시 이명박,박근혜 정권처럼
    국민에게 절망을 시련을 주는 민주당이 되는 것이다.

    의원직 전원사퇴를 걸고 뛰어라!
    민주당!!

  • 8 8
    그렇다

    실패하면 더민주 해체하자.
    마이 해묵었다 아이가.
    진짜 젊은청년정당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

  • 5 9
    이제부터

    이제부터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바람과
    돈을 풀려는 이해찬식 조직선거의
    한판 대결이 시작 되겟구나.

    양자토론에 응해 가성비 높은
    선거운동을 왜 피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여론조사 2등으로 확실히 밀린후
    토론에 응하면 이미 지고 들어가는거다.

    기득패권 과거 세력들아,
    국민들이나 지지자들 말 좀 들어라.

    변화가 그리도 무섭고 두렵니?

  • 4 11
    쌍팔년도

    쌍팔년도 구닥다리 이해찬 왈,

    선거는 조직싸움이다.
    그래서 선거는 돈싸움인거다.

  • 6 10
    이번 계기로

    이번 계기로 무능한 우상팔이
    상속정치와 친박 친문 패권세력
    싹 다 정리되고
    다 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 본다.

    국민들의 힘으로 새판짜기 이루어 지면
    좋겟고
    국민들은 통합과 미래를 선택할것이다.

  • 5 10
    그러게 왜 끌어들였어..

    적폐세력 끌어들여 다 망했잖아...니가 쉬고있는 애 끌어들였다며~

  • 37 4
    트루

    이해찬의원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 23 1
    재조산하

    영업에 영업....
    마음 다잡는 기회가 되었음.
    적폐청산을 위하여....

  • 2 16
    "컴백 1987" 작전 쓸듯

    김영삼 vs 김대중 vs 노태우
    양김 싸움 붙어 노태우가 어부지리로 승리 했듯이
    홍준표나 유승민 둘중에 하나를 주져앉혀서
    이번에도 수구꼴통들이 아슬아슬하게 승리할듯

  • 4 11
    ㅋㅋㅋ

    <유튜브 강연계의 서태지/도올로 불리는,, 최상천교수>
    "문재인 날 찾아와 정중히 물으면, 신의한수 알려주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POE0a8cb2fU

  • 52 11
    희망봉

    바지사장 안철수 찍으면 조갑제 박지원이 상왕노릇 한다.

  • 64 3
    이해찬의원님 사랑합니다

    꼬장꼬장한 태도 때문에 대중적 인기를 못얻어 정치인으로서 최고 자리에는 못갔지만 항상 신념을 잃지않고 지조를 지켜오신 분이기에 존경하고....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

  • 9 29
    이해찬의원님

    이해찬의원님이 문재인 후보에게
    더문캠이나 선대위의 네거티브 뒤에
    숨거나 이명박근혜처럼 도망 다니지말고
    양자 맨몸 끝장토론에 당장 응하라고
    해주세요.

    이해찬의원이 마지막 보루 아닙니까?
    그런데 사고방식이 경직된 옛날 사람이라서
    걱정입니다.

    국민앞에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평가 받으라고 하세요.

  • 4 33
    정말이지

    2012년에 차라리 안철수가 좀 순진할때 후보였으면
    안철수가 덜부담받고 전국민 적대감이 거의 없이 대통령됐을꺼고
    지금 분위기도 훨씬 나을뻔 했다.
    민주당은 진보도 아니면서 사람 성질만 다 버려놓고
    다 갈라치기해서 서서히 조금씩 변모시킬 수 있는 기회도 차버렸어.
    민주당 욕심이나 국민당 욕심이나 거기서 거기.
    여의도가 한국을 다 버려놓는거 같아.

  • 37 1
    웃어서는 안되는 사격장에서..

    안후보가 실실 웃었던 이유가..
    이것이었구만..사격장은 순간..
    사고가 나므로..긴장해야하며.
    대선지지율도 마찬가지 같다..

  • 68 6
    블레이드가이

    언론의 안철수 띄우기는 도를 넘어섰음..

    정권교체 후 제대로된 언론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언론적폐도 척결해야 함.

  • 8 49
    좀 글네

    이해찬 씨 말은 결국
    지도 한치 앞을 못 내다 봤다는 말인데,
    한 달도 아니고 기껏 열흘 정도 지난 일인데
    세상 흐름을 제대로 못 내다 본 분이 하는 말을
    이제 30일 남은 미래에 대해 언급한 말을 믿을 수가 없네.

    한 마디로 해찬들의 이 말은
    30일 뒤에 올 패배에 대한 변명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네.

  • 11 42
    ㅔㅔ

    문구라가 안희정 패악질 해서

    니 고향 사람들 열받았더라

  • 55 4
    얖삽한 찰스 한방에 날려야

    썩디 썩은 박쥐내세워 온갖 모략질 해놓고
    자긴 선한양 인두껍 쓰고서 얄팍한 술수 쓰는
    철수한테 신경쓰게
    생겼으니 통탄할노릇 다른건 제쳐놓고
    알량한 법앞세워 딸재산 미공개하나만
    터트려도 그의 진면목이 들어나 한방에
    날아갈텐데 거짖을 진실인양 포장된
    철수보고 용비어천가 불러대는 불쌍한서민
    안빠들을 위해서라도 진실을 파헤치도록

  • 23 3
    설치류

    박쥐가 밤마다 쥐구멍에 들락거릴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다.

  • 56 4
    반드시 승리한다.

    옆 지인들 10 명씩 설파하고, 설득하자.

  • 5 22
    맛이 간다? 갔다!

    '하느님이 그 뜻을 알아서 점지한다'?
    결국 우주가 도와준다는 그네님 말씀과 동격이네.

    하느님이 점지하든 우주가 도와주든
    미신은 패망의 지름길.

    과학과 이성과 합리의 진출 앞에
    무지와 신앙과 불합리의 단말마?

  • 7 34
    촛불민심

    이넘들 민주당사람들 니넘들만 촛불에 동참했나
    우리도 전라도에서 서울까지 올라가서
    촛불에 동참했다 민주당의원넘들 추운데 니들이 도데체 몇명이나
    광장에 나왔는지....

  • 5 1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작품명인데..
    제임스카메론의작품중 최고걸작은 에일리언2로..
    생각한다..에일리언에 쫓기는 부하를 구하기위해
    지휘관이 자폭하는 장면이 특히 기억나는데..
    아마도 한국 정치인에게는 상상할수없는것이어서
    그런것같다..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을 빼고는..

  • 10 58
    올바로

    문재인은 절대불가라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비상한 대안을 모색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기권을 할 망정 결코 문재인은 찍지 않을 겁니다.

  • 48 3
    설치류

    이명박을 누르기가 그리 쉬운가?

  • 74 3
    ㅇㅇ

    "언론이 안철수를 띄우는 것은 사실"
    http://v.media.daum.net/v/2017040722370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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