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근혜, 4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에서 조사"
"최순실 구치소 이전 고려" "우병우 소환은 4일 통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3일 "내일 조사는 오전 10시에 이뤄지고 한웅재 부장이 갈 것 같다"며 "조사 종료시간은 지금으로서는 가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같은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최순실씨 이감 여부에 대해선 "서울구치소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가 같이 있는데, 구치소측에서 둘을 분리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우리 입장에서는 최씨를 남부구치소로 옮기는 것도 고려를 하고 있다"며 이감을 시사했다.
검찰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소환과 관련해선 "소환 일정을 내일쯤 우 전 수석에게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환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수사가 넘어온 뒤 최근까지 우 전 수석에 대한 혐의와 관련해 46명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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