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학생 버스떼기' 한 문재인, 후보직 사퇴하라"
"전북포럼 공동대표가 안도현 우석대 교수인데 문재인이 무관하다고?"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북 선거관리위원회가 문재인 전 대표지지 모임인 새로운 전북포럼 출범식에 우석대 태권도학과 학생 160명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주 우석대학교 관계자들을 오늘 선거법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며 "버스대절, 1인당 36,000원짜리 식사제공, 영화관람 등에 소요된 비용은 전액 학교가 제공했다는 것"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전북포럼의 공동대표는 문 전대표의 전북지역 총괄 선대위원장인 안도현 우석대 교수인 걸 보면 문재인 캠프와 무관하다는 변명이 한없이 궁색하게 들린다"라며 "가뜩이나 열악한 사립대 재정에서 자신의 후원행사를 위해 800만원이나 뜯어내는 것이 적폐청산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문재인 캠프는 휴대폰 인증번호 수집, 소위 ‘모바일 떼기’와 같은 반칙과 편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던 차에 결국 선관위로부터 고발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런 구태는 문재인 전대표가 청산하겠다던 적폐와 다른 것인가. 자기 적폐조차 보지도 못하면서 70년 적폐청산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책임자 처벌과 대국민 사과, 그리고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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