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는 22일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캠프 태도는 타인을 질겁하게 만들고, 정 떨어지게 한다"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이는 두 달의 후보 경선 과정에서 느꼈던 저의 솔직한 소회"라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오전 전라북도 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상대의 의견을 야합과 무원칙한 정치 행위로 깎아내리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개혁에 합의한 세력과 연정을 한다고 하면 어떤 국가개혁 과제가 있는지 물어봐야 하는 게 순서 아닌가"라며 "그러나 두달 내내 '적폐세력과 손 잡는다는 것이냐', '원칙도 소신도 없이 정치적 야합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몰아가는데 이건 정책토론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다면 의회가 가장 강력한 다수파를 형성해 차기정부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며 "그런데 적폐세력과 손을 잡는다는 일관된 미움과 분노에 기반해 저의 건설적 대안을 끊임없이 정치적 야합으로 호도하는 공격은 부당하고, 이런 논의 수준이야말로 네거티브"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아들 특혜채용 의혹 제기가 네거티브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검증 과정에서 국민과 언론인의 의문이 다. 네거티브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어떠한 문제 제기에도 후보는 답을 할 의무가 있다"며 문 전 대표에게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안지사님! 대화와 타협,협치를 고집스럽게 말 하면서 문후보와는 대화와 타협이 안됩디까? 이렇게 자기 감정을 엄중한 시기에 SNS로 표현 해 더민주 정권 물건너가면 어쩌려고 그럽니까 당신의 대화와 협치는 적들 하고만 하는거요? 문후보와 둘이 만나서 대화는 적극적으로 안해 보셨다면 당신의 대화와 협치는 거짓이요!
그동안 토론에서 설명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안지사님은 개혁안에 동의하면 대연정한다는 것 말고는 이렇다할 세부적인 설명을 한 적이 없지않습니까... 오히려 왜 이해를 안해주느냐는 섭섭함만 말씀하시고... 이건 네거티브가 아니라 안지사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이지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의심을 한 것입니다.
안희정 후보 당신을 질겁한게 문재인 진짜 지지자라고 생각합니까? 프락치 댓글 알바부대라고 생각은 안해봤는지? 서로에게 상처주는 행위는 내부 분열을 만들뿐 "그만 버스위에서 내려와!" [뷰스앤]선관위 "문재인 아들 취업특혜 의혹은 허위 사실" 관련 게시물 삭제 경고 등 단속 나서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3003
두 달간의 증오심을 기르면서 한국당에게는 애정을 키웠는가? 안희정은 어떤 인간인가! 박정희의 이름 두자를 따서 희정으로 꺼꾸로 달았다고 자랑을하면서 고졸 중퇴로 광주항쟁에 달려갔다면 거기서 무엇을 어떻게 했단 말인가? 그는 일찍부터 소영웅주의 빠져 이성을 잃어버린 방랑자가 아니었을까.. "통섭"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문재인에게만 통섭이 안되었던 모양.
문캠프 명성이 자자한 이유가 있을테죠. 문후보랑 같이 정치하다가 헤어진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있을거구요. 노무현을 욕먹이던 노캠프의 탐욕많던 사람들이 문캠프로 그대로 옮겨갔다네요. 문이 대통령 될 확률이 제일 높은데 욕심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씩 차지할듯.. 야당이 발목잡고 종편이 하루종일 까댈테고 무능한 정부로 낙인찍혀 민주당에 다음기회가 없을까 걱정입니다.
문후보님 지키려 권리당원 가입한 사람으로서 ,,, 솔직히 문후보님은 겸손한 신사지만, 일부 극렬 지지자들의 댓글과(국정원의 편가르기 댓글도 섞여 있겠지만) 거대한 캠프 구성을 보면서 걱정이 점점 커져갑니다,, 비호감도가 50% 전후 나오는 것도 걱정됩니다 간악한 무리들의 비열한 꼼수가 있는건 아닌지,, 전두환 표창 언급은 큰 패착으로 남을것 같아요,,
그래도 젊은 사람이 리드하는게 좋겠다 싶어 좋은 시선을 가지고 안희정을 보아 왔다. 그런데, 청산해도 부족한 자유당과 권력 나누겠다 하고, 자신의 선의를 믿어 달라 한다. 백번 양보해서 그 선의를 믿는다 하더라도 같은 당 동지이자 선배한테 하는 걸 보니 선의고 대연정이고 협치고... 다 헛소리같다. 네가티브 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멀리 보고 가라!
무엇이 질겁하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흔히 자기 스스로가 부족할 때 내뱉는 소리다. 문재인이 누구 헐 뜯는 것을 보았느냐? 겸양지덕이 몸에 밴 사람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안희정이 깨우쳐야 할 것은 바로 이것이다. 수양이 덜 되어서 그것을 모르니 너의 입에서 질겁하겠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질겁이라니..
안희정씨 네거티브는 말입니다. 안희정 주사파, 안희정 군미필, 안희정 취조 중 학생운동 동지 이름자백, 안희정 뇌물수수, 안희정 SM5, 안희정 전세자금, 안희정 자녀 귀족학교, 이런게 네거티브죠. 이 중 하나라도 문재인 후보가 언급한 적 있나요? "어떠한 문제 제기에도 후보는 답을 할 의무가 있다"고 하셨지요. 위 내용을 yes or no로 답 해보세요.
안대희 (대검중수부장,대법관, 박근혜정부 총리지명자)씨가 말했다. 중도금내려고 잠시 빌린거 아니다. 인마이포킷, 즉 삥땅친 것이다. 더욱 죄질이 나쁜것은 증거를 없애려 사후에 관계자들과 입을 맞췄다. 너는 이미 새누리에 약점 잡혔고 그쪽으로가서 그들의 개가 되지않는한 설곳이 없다. 너도 알고서 그러는 게지?
우리는 패거리들이 권력을 얻으면 어떻게 국정을 농단해 왔는지 지난 정권을 보고 배웠습니다. 더 이상 나라를 사악한 패거리들에게 맏겨서는 안됩니다. 대연정은 뜻을 같이하는 자들의 협치요 연합입니다. 아무하고 마구잡이로 하는 연정이 아닙니다. 뜻이 같아야 합니다. 그런곳엔 적폐, 국정농단이 있을수 없습니다. 패거리들이 다시는 권력을 잡아선 안됩니다.
노통이 사람보는 눈은 그닥이신듯 하다. 안희정... 노통을 믿고 닥치고 믿고 싶었건만.. 아니어도 차마 이정도까지 일줄은 정말 몰랐다. 이광재 안희정...차라리 이제라도 알게해줘서 고맙다는 마음이 들 정도이다. 문재인과는 비교하는 자체가 언감생심이라고 하겠다. 국회 내에 훨씬 훌륭한 분들이 많음을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
역시 깜이 안됨 이 작자는 우선 인성부터 배우길 바람 대선토론에서 교묘한 말장난을 하며 전혀 문제될 깜도 안되는것을 엉뚱하고 황당하게 물고늘어지다 국민들한테 지탄받으면 그다음 토론때 반드시 문재인에게 복수한다 상대에겐 비난하며 자신에게 비판하는 국민들을 향해 속좁은 감정 그대로 드러내놓고 귀부터 빨개지며 얼굴표정 굳은채로 본인의 수준이 아주 높은줄 착각한다
대연정이 선의가 되려면 넓은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 설사 문재인의 얘기가 화를 돋구더라도 안희정은 직접 나서지 말았어야 한다. 그럼 박영선 같은 측근이 욕먹고 만다 그런데 안희정이 직설을 날림으로써 본심을 들켜버렸다 아니 아예 커밍아웃을 해버림으로써 그동안 온화하고 젠틀한 이미지는 다까먹고 다다음도 기약할 수 없는 치명적 실수를 했다.
해방된지 벌써 70년이나 지났고 일제부터는 110년 지났소 그 동안 망나니 친일수구 새누리세력들에게 수도없이 속고 또 속아서 그들과는 당신이 말하는 그 타협이 불가능하며 그래서 새로운 세상은 그들을 제거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겪고 또 겪어 알게됐는데 이제 그럴 힘도 갖게된 지금 3년을 더못기다려 또 그들과 타협하자고? 110년 실수를 또 계속하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