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개혁대상' 검찰, 명운 걸고 진상규명해야"
"국민 신뢰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특검 남긴 과제 수행해야"
이재명 시장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이제 개혁 제1대상으로 지목된 검찰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특검이 남긴 나머지 과제들을 제대로 수행해야만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선 “특검은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했던 삼성가의 불법재산승계 의혹, 문화계 블랙리스트, 정유라 학사비리 등을 밝히고 범법자들을 기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특검이 발표한 수사결과는 박근혜 탄핵인용을 더욱 확실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관련자들의 수사 비협조로 인해 수사는 절반밖에 진행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국민적 관심사인 세월호 7시간과 최순실 일가의 불법적 재산형성 의혹 등에 대해서도 조사기간 부족과 청와대의 비협조로 밝혀내지 못했다”라며 “박영수 특검은 특검 스스로 수사가 절반에 그쳤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어려움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한 90일 간의 여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