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야4당 대표-원내대표 4+4 회동에서 "우리는 (특검연장 거부) 이런 것을 예상했기에 처음부터 선(先)총리 후(後)탄핵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일부에서 탄핵이 어렵다, 또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이것을 거부한건 참 잘못된 일이기 때문에 (선 총리를) 거부한 분들의 책임도 묻지 않을 수 없고 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출신 정세균 의장은 대통령이 유고인 이 상태를 비상사태로 보지 않으면 어떤게 비상사태인지, 우리는 민주당에 답변을 요구한다"며 "4당 원내대표가 합의해야만 상정할 수 있고 비상사태 아니기에 직권상정할수 없다고 하는 정세균 의장의 궁색한 언행에 대해 우리는 심한 불만을 표시한다"며 민주당을 질타했다.
그러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박 대표는 선총리 안을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황 대행의 직권남용사태를 맞이했다고 했는데 그 점에 대해선 제 견해가 일부 다르다"며 "선총리 제안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피하기 위한 타협안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그런 점에서 광장에 모인 200만 국민은 단호히 '어떠한 타협없이 박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 그게 국민 뜻이었고, 그것을 야당들이 수용한 것"이라며 "저는 오히려 불가피하게 황 대행 체제로 갈 수 밖에 없을 때 이 황 대행을 철저히 견제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황 대행의 국정농단 의도를 좌절시켰어야 한다"며 민주당을 감쌌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도 "저도 심상정 대표와 같은 견해"라며 "만약 총리논쟁으로 대통령은 총리에 대해서 어떠한 권한을 이양한다는 말도 하지 않았는데 총리에 대해서 서로 정치권이 잿밥놀음 했다고 한다면 탄핵국면까지 끌고 갈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문재인 책임론에 대해서도 "탄핵국면을 주도하며 총의를 모으는 건 의원 각각의 판단이고 특정 대선주자는 아무 상관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대표는 "남 탓이 아니다. 자기 탓"이라며 "왜냐면 국민의당과 제가 선 총리 후 탄핵을 제안했을 때 이미 대안을 충분히 제시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최순실-우병우 사단을 인적청산하고 탄핵을 추진하자고 했다"고 맞받았다.
그는 이어 "그때도 비박 의원들은 탄핵에 앞장섰기에 그런 절차를 지키면서 질서있는 퇴진, 박 대통령 탄핵은 얼마든 가능했다"며 "그러나 당시 모 대통령 후보는 혁명적 상황, 청소를 운운하며 이걸 거절했기 때문에 오늘을 예측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변명하지 말고 책임있는 행동을 해달라는 것"이라며 거듭 문 전 대표를 질타했다.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지금 이 순간을 보면 아직까지도 정치공학적으로, 선거공학적으로 계산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법대로 하자, 원칙대로 하기 바란다. 그리고 상대를 인정하고 정치하자"며 중재에 나섰다.
심상정 대표도 "당이 다르기에 견해차가 있다. 얼마든 국민이 알아야 하고 최종평가는 국민이 할 것"이라며 "여러가지 상황을 바라보는 인식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검수사가 종료되는 이 시점에서 정치권이 어떻게든 책임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이기에 이로써 모두발언을 마치자"며 서둘러 비공개 회의로 전환했다.
박지원이 말하는 것 가운데 선총리 운운은 정신병자 같다 그 당시 모두가 대통령의 꼼수라고 말하지 않았나? 총리로 추천은 4당 4색으로 날밤 샌다고 하지 않았나? 꼼수에 안 당한다고 하지 않았나? 그리도 정신이 없는가? 김병준을 인정해 주지? 그랬다면 지금쯤 볼만 할 거다 손학규? 염병 앓고 있는 소리들 하고 있네
당시에 박지원이 선총리 후탄핵 즉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했다 그런데 민주당과 정의당 일부 대선 후보자들은 총리를 교체하면 대통령을 탄핵 할수도 없다는 즉 한마리 토끼를 포기해야한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최순실 농단이 일파만파로 드러나 대통령의 탄핵은 필연으로 굳어지고 대통령 토끼잡으려다 총리토끼는 포기하는꼴이 되었다 박지원의 말이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