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윤회도 최순실보다 덜하지 않았다"
"7억원 매관매직설 등 밝혀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다루면서 한 가지 신기하게 안 다룬 것이 있다. 정윤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은 이 게이트의 시작은 정윤회로부터 시작했다. 2014년까지 정씨는 청와대 직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선에서 대통령을 보좌했다"라며 "사실 정윤회 문건의 핵심은 정윤회의 국정농단으로부터 시작됐다. (정씨가) 잘린 이후 최 게이트로 비화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우리가 최순실 게이트에 집중하는 동안 정윤회를 풀어놓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보면 7억원 수수 당사자로 정씨가 지목됐다"라며 "이제는 정씨가 2012년 대선 이후 2014년 역할 중단시까지 어떤 일들에 관련됐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도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증언한 대법원장 사찰의혹과 비선실세의 억대 매관매직 의혹은 군사 독재정권에서나 벌어졌을 법한 대단히 심각한 사안"이라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 자체로 탄핵당했을 정도로 중대한 반헌법적 범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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