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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내 임기 중이나 20대 국회내 개헌해야"

"탄핵 심판은 헌재에 맡기고 국회는 민생 챙겨야"

정세균 국회의장은 12일 "저는 여전히 제 임기 중에 개헌이 됐으면 좋겠고, 그렇지 않다면 최소한도 20대 국회는 이 숙제를 정리하고 가면 좋겠다"며 개헌 드라이브를 걸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0명 이상의 의원들이 개헌을 해야한다고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에 특위가 만들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 특위에서 지혜롭게 논의하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여야 3당은 내년 1월 개헌 특위를 만들기로 합의한 상태다.

정 의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 대선주자들이 개헌에 반대하는 데 대해선 "지금과 같은 국가적 위기, 특히 헌법을 우리가 개정하는 것은 그냥 단순히 법률을 개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무게가 있고 또 중장기적 목표를 갖고 개헌해야하는 것"이라며 "대선주자나 제정파들도 개개인의 이해관계,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대할 것이라 믿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개헌 방향에 대해선 "제왕적 대통령제를 그대로 두면 안된다. 어떤 제도든 간에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 대통령의 과도한 권한을 손보는 것이 기본"이라며 "그게 안되면 개헌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여야정 협의체에 대해선 "이름에 관계없이 정부와 국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마디로 협치를 제대로 실천하자는 그런 취지의 노력으로, 그런 차원에서 보면 협치라 하는 것은 누가 우위를 따지기 이전에 그야말로 마음을 열어놓고 국민만을 생각하고 민심을 제대로 받드는 노력을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자는 취지"라며 "국회나 정부가 서로 주도권을 행사하려는 노력보다는 오히려 겸양의 지덕을 발휘해 국민을 섬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야권 일각의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 대해선 "황 대행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국정의 근본은 헌법과 법률"이라며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그 중심은 항상 주권자인 국민이기 때문에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하는 게 우리 국회나 정당이 보여야할 태도"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헌재에 대해선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이 절실하다. 이제 국정공백이 더이상 장기화돼선 안되겠다"며 "아마 헌법재판소가 현명하게 빠른시일 내 올바른 판단을 하리라 믿는다. 그 문제는 헌재에 맡기고 임시국회가 소집됐으니까 국회는 민생을 챙기는 데 한치 소홀함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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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6 개 있습니다.

  • 1 0
    철퇴

    기득권구태들을 청산않고 바꾸면 뭐합니까 ? 세대교체가 급선무요 !

  • 1 0
    싸그리

    개헌은 직접민주주의의 확대방향으로!
    (선출직들이 생각외로 무능할뿐만 아니라
    부정과 부패로 오염되어있음)
    - 대통령4년중임
    - 국회의원임기 3년으로,
    (4년은 너무길다,자주민심을 검증해야)
    - 검찰총장(기소권만) 경찰총장(수사권만)
    KBS사장은 직선제 선출
    (시스템으로 부정부패적출위해)

  • 6 0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어버이연합 등 관제테러도 동원할 생각조차 없었고
    조중동 등 언론으로부터 매일 피폭당하고
    검찰도 맞짱 뜨자고 덤비고
    국정원 독대도 안하고
    재벌로부터 냉대받은 노무현 대통령이 제왕적 대통령?

    똑같은 헌법이지만 이명박그네정권과 노무현정권은 정반대

    새누리가 집권하기만 하면 제왕적 대통령제로 변질

    정세균 국회의장 넘 실망스럽군

  • 4 0
    ㄱㅅㄲ

    속이 다 들여다보인다 . 정 ㄱㅅ끼들!

  • 19 0
    정신차리고...

    제왕적이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마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은 같은 헌법 아래서 단 한번도 제왕적 대통령으로 군림하지 않았다...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각종 이권과 특권, 불법에 익숙한 정치모리배들이 권력과 결탁해 헌법을 유린했을 뿐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현행 헌법에 위배되는 각종 법, 시행령 등을 시정하는 것이다.
    정세균도 착각하지 마라...

  • 12 0
    의장님 제발..

    의장님. 제발요.
    그 누구보다 당신을 존경해 왔습니다.
    하지만 당신까지 노욕을...
    슬픕니다. ㅠㅠ

  • 8 0
    111

    국회의원이 제왕적이지
    면책특권도잇기에

    아직도 국회의원 면채특권은 폐지않앗더구만
    제왕적 인 특권을 누리고싶어서
    정세균

    대통령보다 더한 국회의원 의제왕적이지
    한명 수사 할려면 표결후이지 .

  • 0 13
    맞습니다

    낡은체제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개헌이
    필수인데 정의장까지도 좌파들
    공격이 무서워 타협적인 발언.

    현실적 방안은 각당이 개헌안
    만들어 대선과 동시에 국민투표해
    1등 득표 정당안으로 확정.

    꼭 국회단일안 만들 필요 없다.
    어차피 국회 분포상 개헌파가
    다수이다.
    호헌파인 친문과 문재인도 받을수 있게
    대선 승리파 안으로 하자.

  • 20 0
    일에는 순서가 있다...

    먼저 도둑과 그 일당들 색출과 처벌이 끝나야 하고

    그 이후에 개헌이다

    특검이랑 탄핵도 끝나지 않았는데

    먼저 곳간 열쇠 나눠 가지자 하는 것은..

    도둑질 하던 놈들 눈 감아 주고

    대신 나도 열쇠 나눠 갖자 하는 거다...

  • 17 1
    5년 단임제 최고

    박원순 "제3지대는 없다..개헌으로 '물타기' 안 돼"

  • 18 1
    ㅇㅇㅇㅇ

    박찬종
    "자동차(헌법)는 문제없다, 운전수가 운전 미숙하게 한 것."
    "설사 문제가 있더라도 구조적 문제는 아니다, 백미러, 와이퍼같은 단순한 지엽적인것, 하위 법령 또는 특별법으로 충분히 보완가능하다."

  • 14 0
    그런말 마시오

    완벽한 제도라는건 어디에도 있을 수 없다.
    같은 칼이라 할지라도 사명감있는 요리사가 쓰면 맛난 요리로 되고
    망나니가 쓰면 사람잡는 칼이 될 뿐.
    쓸데없이 전열 흐트리는 소릴랑 마시오....

  • 11 0
    ㅇㅇㅇㅇ

    최상천 교수
    "개헌 주장은 권력구조 나눠먹기위한 정치야합"
    "대통령 5년과 국회의원 4년 선거일 불일치는 절묘한 권력 견제 장치"
    "헌법에 위배되는 법령-시행령이 문제, 헌법에 맞게 모든 법령-시행령 손봐야"

  • 9 0
    김종인,정세균,박영선,김부겸

    국회의장하고 그만둘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지?
    개헌해서 똥칠할때 까지 해먹고 싶지?

  • 9 0
    111

    실현 불가능...

    개헌에는 반대하는 일반인들이 많거든
    촛불 광장에 5만명가지고 는 개헌하지못하지

    국민투표 이잖아

    어짜피 총동원이잖아.

    여소야대가 되지 좋지않네

    2017년 미국대선에선 대선 연방상원 하원을 공화당이 전부먹엇다.

  • 9 1
    ㅇㅇㅇㅇ

    박찬종
    "개헌? 헌법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 제대로 지키기나 해"
    "헌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헌법대로 하지 않는것이 문제"

    최상천 교수
    "현행 헌법은 휼륭하다. 제왕적 대통령제 아니다"
    "내각제는 나눠먹기, 4년 중임제는 나라 망한다, 현 5년도 길다"

    도올 김용옥
    "5년 단임제는 우리실정에 맞는 세계에서 가장 휼륭한 제도다. 이거 손대면 안된다"

  • 0 0
    ㄷㄷㄷ

    뭐 이런 개 쓰뤠기 같은놈이 있나..

  • 12 0
    대통령제 자체가 무슨 죄냐...

    개헌 찬성 의원이 200명이 넘는다 지만
    개헌파 최대 다수는 대통령 4년 중임제였다...
    마치 대부분 내각책임제 찬성인 것 처럼 말하지 마라.
    제왕적 대통령제가 문제라면 권한 축소는 논의해 봐야겠지.

    만약 대통령제 자체가 문제라면
    미국, 프랑스도 허구헌날 독재가 판치고, 탄핵 당하고 그러겠네....??

  • 9 1
    I

    개헌!!!!.

    문재인 대통령 될

    어차피 그럴거니깐

    ㅡㅡㅡ권력
    나눔하자인가??????!!!!

    ------개헌반대!!!!!
    민심은 반대임

  • 9 0
    개헌이 뭐가 그리 중한디

    의원 특권 내려 놓기나 제대로 해라, 특권 내려 놓고 국민 바라보는 정치, 행정이 이루어져야지, 권력을 누가 독식하느냐를 놓고 다투면 제도가 어떻게 바꾸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야,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어도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할 거고, 그런 상태에서 원할한 국정을 어떻게 하느냐, 양보하는 정치에 대한 연습이 절실하다. 그것도 못하면서 개헌이냐.

  • 13 0
    박근혜를 내란죄로 구속하라

    #개헌 드립은 죽 써서 개주는 꼴이다
    #대통령제는 박근혜라는 인간의 문제이지 대통령제의 헌법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내각제는 국회의원들의 권력 나눠먹기로 전락한다
    #내각제는 일본처럼 아베를 낳고 일당 독재의 시대가 된다.
    #지금은 개헌드립이 아니라 박근혜의 적패청산에 올인하고 무너진 경제부터 살리는게 급선무다.

  • 17 0
    00

    뭔 개헌여?
    나눠 먹기 내각제는 안된다
    보신파들 대선 후보가 없으니 나눠먹기 내각제 하고 싶은거잖아

    4년 중임제도 다가오는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 탄생후 공론화 해라

  • 14 0
    장산거사

    지금 개헌 논의는 촛불민심을 왜곡하는 처사다.
    우선,온갖 적폐를 불태우고 박근혜를 끌어 내리는데 집중 해야 한다.
    섞은 무리들을 척결 하는데 다른 의도가 개입 될수 있다.

  • 18 0
    개헌의 기본은 기본권 강화여야

    제왕적 대통령제를 없애는 것, 권한을 나누는 것 등은 기본권을 강화하는 수단이어야 한다. 기본권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민주주의, 인권, 분권, 상호견제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
    우선 탄핵, 대선, 부역자 처벌 그리고 개헌이어야 한다!

  • 17 1
    지금 개헌 논할

    때인가. 시급한것부터 해결한 후 그때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 후 논의해도 늦을게 없다.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상식이하의 유신이 되살아난 정권이 버티겠다고 하는 판국에 말이다.

    친일, 군사, 부패, 대리정권 척결에 힘쓰자.

    그리고, 썩은 정권 보단 공백이 나을터...

  • 17 1

    말하는 꼬라지봐라...
    제왕적 대통령제???
    이제 국회의장 했고 은퇴 수순만 남았으니 내빼는거냐??
    제왕적 대통령제가 아니면 이명박근혜 9년의 적폐를 어찌 들춰내서 단죄하겠냐?
    제발 입 좀 다물고 가만히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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