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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김종 '모르쇠' 일관에 특위위원장 "고발 조치할 수도"

김성태 "불성실 답변 태도 계속하면 처벌"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종 전 문체부 차관 등이 7일 최순실 국정농단조사특위 청문회에서 대부분의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하자 특위가 법적 처벌을 경고했다.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 도중에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김기춘 실장의 발언 태도에 심각한 문제를 표한다"며 "답변하지 말라는 건 답변하고, 김종 차관은 이미 검찰 조사서 나간 얘기마저도 시인 안하고 있다"고 김 전 실장과 김 전 차관을 질타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이에 "국회에서 증언감정법률에 따라 선서한 증인은 숨기거나 보탬 없이 사실을 그대로 진술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증인들이 사법적 판단만 중시하고 알권리를 무시하는 증언 행위는 국민의 공분을 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국회는 이번 국정조사와 관련, 수사와 재판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고 의결한 바 있다"며 "불성실한 답변이 계속될 경우엔 증언감정 처벌을 규정한 법률에 의거해 고발 조치된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김 전 실장은 최순실과의 관계, 김영한 비망록의 사실 여부, 각종 인사 개입 의혹 등에 대해 "잘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종 전 차관 역시 위원들의 질문에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서 밝힐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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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비서실장이

    그럼ㅎ도대체 멀 했는지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물어봐라. 비서실장이 허수아비였다고 자긴 암것도 모르고 안했다니 직무유기지.

  • 3 0
    ㅇㅇㅇ

    청문회를 그따위로 물렁하게 해갖고 되것냐?
    그럴려면 다 집어 치워라

  • 11 0
    모아놓고보니

    모든 정부에 뒤에 숨어 권력 떡고물에 양아치노릇한 사람들 있었으나, 그래도 겉으로는 세련되게 포장한 인간들이었는데..박근혜정부 인간들은 뒷골목 칠성파 수준 인간들이었고, 이들이 만든 공안 분위기에 기 못쓰고, 국가정책에 따르고 했다는데 분노를 금치 못하는겁니다.

  • 8 0
    이 나라의 기생충

    김기충과 칠푼이와 헌재는 한몸이다
    국회가결후에도 심히 걱정된다

  • 9 0
    직무유기

    모르쇠로 일관하는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모습을 보면서 참담함을 금할 수없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방치한 거나 다름없으니 직무유기죄로 구속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 5 0
    미국서 살고 있는 70살 꼴통

    이에는 이라 했던가, 요2놈에 한에서(우병우 포함) 예외규정을 만들어 고문을 할수있는 법제정을 서두르자.유신과 5공때 처럼....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종자들 !

  • 7 0
    청문회기술자

    거짓말탐지기를 왜 안쓰는거얌?.

    기억이나지 않...지지지지----------------ㄱ
    모르.......지지지지.........ㄱ
    죄소........지지지지지지....ㄱ
    앞으로.....지지지지지......ㄱ

  • 7 0
    철퇴

    일부청문위원들의 준비부족에다 기어가는질문보다 당당하게 하셔야지 !
    호통치는태도가 곤란하다고했지 ? 구부리라고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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