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퇴진시점, 탄핵후에는 여야협상할 용의 있다"
문재인의 즉각 퇴진론에 대해선 "처음 듣는 얘기"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전날 박 대통령 탄핵시 즉각 퇴진을 촉구한 데 대해 "탄핵이 가결된 이후 하야를 하는 시점에 대해 제가 말씀드리는 건 아닌 것 같다. 사실 처음 듣는 얘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기자들이 문재인 전 대표가 그렇게 주장했다며 재차 묻자 "그 문제에는 답변을 안 드리겠다. 일단 탄핵에 집중하고…"라고 답을 피했다.
그는 탄핵소추안에서 새누리당 비주류가 요구할 경우 '세월호 7시간'를 뺄지에 대해선 "논의야 할 수 있지만, 저희는 뺄 생각은 없다. 일부 순서를 바꿔달라는 거면 몰라도 전체 소추안에서 아예 들어내는 건 한번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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