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의원들 대다수, 여전히 극심한 '탄핵 눈치보기'
탄핵 반대는 5명, 찬성은 2명. 나머지는 눈치보기
6일 대구 <매일신문>에 따르면, TK 새누리당 의원 23명(대구 10명, 경북 13명)에게 5일 대면-전화 등을 통해 탄핵안 찬반 의사를 물은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23명중 조사에 응한 18명 가운데 탄핵 반대는 최경환 조원진 이철우 추경호 김석기 의원 등 5명 뿐이었다. 이는 앞서 <매일신문>의 지난달 24일 조사때와 동일한 결과다.
탄핵 찬성은 유승민 주호영 의원 2명뿐이었고, 김무성 전 대표 최측근인 강석호 의원은 '조건부 찬성'이었다.
나머지 10명은 '유보' 입장을 밝혔다.
조사에 응하지 않은 5명의 의원(김종태 박명재 정종섭 백승주 이만희)은 조사를 거절하거나 해외 출장`회의 등으로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일부 의원은 "무기명 투표인 만큼 입장을 밝히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했고, "여러 언론사로부터의 탄핵 관련 조사에 시달렸다"면서 즉답을 피하기도 했다. 특히 탄핵 찬반 의원들의 명단이 SNS 등을 통해 전파되고, 찬반 의사 표현에 따른 후폭풍을 직-간접적으로 체감한 데 따른 우려로 입을 다문 의원도 있었다고 <매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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