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비박의 양심에 호소한다"
"국민의당의 실수로 단일대오 흐트러지는 모습 보여"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6차 촛불집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징계 의결을 앞두고 대상자가 징계 의결 권한이 있는 사람들을 일일이 접촉하는 것은 마치 범법자가 판결 앞두고 판사를 만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박계 의원들을 향해서도 "현실적으로 비박계 의원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탄핵안 통과가 어렵다"며 "청와대의 회유나 협박에 넘어가지 않기를,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마지막 그들의 양심에 촉구한다"며 탄핵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탄핵안 표결을 둘러싼 야당간 엇박자에 대해선 "처음에는 2일 조속한 탄핵안 발의를 위해 야3당이 같이 힘을 합치자고 했지만 국민의당이 한번 실수함으로써 단일대오가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민의당을 비판하면서 "그러나 다음날 빠른 수습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