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비박 이종구 "권력 '엔조이' 해온 진박들 탈당해야"

"진박들이 나가야지 우리 비박들이 왜 나가나"

비박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은 7일 "구당의 핵심은 당의 지도부가 책임을 첫째 져야 되고, 두 번째는 그 동안에 대통령과 함께 권력을 엔조이(enjoy)하고 이렇게 나라를 이 지경까지 만든 진박들이 탈당을 해야 되겠다"며 진박 탈당을 촉구했다.

이종구 의원은 이날 저녁 교통방송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에 친박, 소위 진박 분들이 4.13 총선에서 하신 일들 이런 걸 보면 부끄러운 행동들이 많았잖나. 너무 권력 위에서 오만하게 하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비박들의 탈당 가능성에 대해선 "그게 지난 선거 때 소위 말해서 진박 감별사들이 나서서, 진실한 사람이니 이러면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된다"면서 "그분들이 나가야지, 왜 우리가 멀쩡하게 새누리당을 지킨 사람들이지요, 우리는 안 나가지요. 우리가 왜 나가냐"며 거듭 진박 출당을 주장했다.

그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최경환 의원이 경제부총리 시절에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에 개입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최의원은) 책임이 있는 분 중에 하나"라면서 "왜냐하면 안종범 수석이나 유일호 부총리나 이 분들이 다 최경환 그룹이다. 그런 분들이 우리나라 경제 정책을 그 동안에 초이노믹스라고 해서 끌어 왔고, 또 각종 인사 이런 문제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했고, 특히 청와대와 그런 교감 하에, 그래서 지금 이렇게 왔으니까 그 분들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무성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탈당을 촉구한 데 대해선 "저는 탈당하신다고 본다"며 "왜냐하면 탈당하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가 없다. 정권을 가진 책임총리를 하든, 거국중립내각을 하든 그건 탈당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탈당을 기정사실화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장물 누가 먹나?

    부정부패의 상징 새떼당
    부정부패로 만든 장물 새떼당의 재산
    친박이 먹나 비박이 먹나
    이놈들 머리에는 이거 밖에 없다
    비박놈들 국민의 분노를 등에 없고
    장물을 꿀꺽 하러 지랄을 하고
    친박놈들 납작 엎드려 장물 지키려
    여념이 없다
    비박놈들이 탈당을 안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물에 대한 욕심이고
    풍찬노숙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놈들에게 반성과 책임 이런거는 사치다

  • 11 1
    이종구너는?

    사돈 남말하네.

  • 24 0
    개누리전체 해체!!

    난 느그들의 공범에서 제외시켜줘!! 하는것과 뭐가 달라지나??

    모두 해체하고 뺏찌 때라!!!!!!!!!!

  • 15 0
    느그 새누리

    느그 새누리 (신천지라는 말도 있다만) 다 똑같은 놈들 이잖어~

  • 13 0
    비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MB정권도 현정권 못지않게 나라꼴을 엉망으로 만들었는데 지금 사돈 남말 하는것 같아 매우 언짢다.
    그대들 새누리 족속들은 하나같이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할 부류다.

  • 2 0
    진박 감별사를 이용해라

    감별사는 살려주되
    감별사한테 진박 골라내게 해라
    진박 제거하고 다시 태어나라

  • 6 0
    ㅎㅎㅎ

    송로버섯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좀 더 기다려..

  • 6 0
    진실한 칠푼, 진실한 놈들

    모두 탈당하라

  • 15 0
    천박한 놈들.. 일단 발끈?..ㅋㅋㅋ

    예전엔 엔조이란 말이..
    불륜의 대명사 였은데..
    안그런가..??
    50넘은 사람은 알텐데 말야..
    그럼..
    천박한 시키들..
    이제.. 그 불륜접고 ..물러나야지..
    안그래???
    진짜.. 천박한 시키들아..
    메기 쥐딩이...일동... 들아..

  • 6 0
    친박 v.비박

    새누리 망친 놈은 권력핵심부 있는 친박 간신배들은 맞다. 짜고 고돌이 치듯 말고 이참에 제대로 피 터지게 싸워봐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