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정보위 국감 출석, 야당들 반대로 무산
새누리-국민의당 "국정원에서 김만복 기록 보고받겠다"
새누리당 이완영, 더민주 김병기, 국민의당 이태규 정보위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20여분간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완영 새누리당 간사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송민순 장관의 기록을 놓고 우리 여당은 김만복 전 원장에게 이번 수요일 국정원 국감때 증인 출석을 야당 간사들과 협의했다"며 "두 야당 간사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반대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국민의당과 여당은 수요일 국정원에서 김 전 원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보고하도록 오늘 국정원장에 요청할 것"이라며 "증인 채택이 안되니까 김 전 원장의 당시 행적을 사실관계를 파악해서 보고하라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병기 더민주 간사는 "이미 김 전 원장 본인이 이미 언론에서 밝혔는데 나오면 정책국감이 되는 것이 아니고 국감의 수준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분의 기억에서 이미 할 말은 다 했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국정원의 기록 보고 요청에 대해서도 "원문의 왜곡이나 편집 위험이 있어 그 자체로 보고하는 유형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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