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위, 최경희 이대 총장 증인채택 놓고 또 파행
새누리, 최순실 딸 의혹 방어 위해 필사적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7일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의 증인채택 문제로 또다시 파행을 겪었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교문위 개회 직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14일로 예정된 교육부 종합감사에 최경희 총장을 부르기 위해서는 오늘까지 증인채택안을 의결해야 한다”며 “최순실 씨의 딸을 둘러싼 특혜의혹 진상을 밝히기 위해 증인채택에 여당이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같은당 박경미 의원도 “특정 학생을 위해 입학전형을 바꾸고 학칙을 바꾸는 게 얼마나 이례적인지 안다”며 “최 총장도 권력 실세인진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증인 채택에 합의하라”고 가세했다.
안민석 의원 역시 이대의 특기생 종목 확대, 학칙변경 및 소급적용 등의 의혹을 ‘5가지의 오비이락’이라고 명명한 뒤 “새누리당은 무조건 터무니 없는 쌩떼를 쓰지 말아라”며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곽상도 새누리당 의원은 “이미 지난달 28일 야당 교문위원들이 이대 현장조사를 나가,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안다”며 “굳이 증인으로불러야 하는지 납득이 안간다. 같은 내용을 또 듣자는 거냐”라며 증인 채택에 반대했다.
김석기 의원도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본 학교가 많은데 이런 시급한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교육감 국감 진행을 주장했다.
김세연 의원은 “공부를 하라는 말에는 모욕감이 든다.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든지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안 의원 발언에 반발하기도 했다.
설전이 오가자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국감 내용과 무관한 내용으로 의사진행발언을 하기보다 잠시 정회하고 각 당 간사를 설득하라”며 정회를 선포했다. 유 위원장은 그러면서 “최 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국회에 출석하도록 해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국회를 위해서도 좋고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증인 채택 요구에 가세했다.
증인출석 요구서 발송 시한인 이날까지 여야가 증인 채택이 합의되지 않을 경우 최 총장의 증인 출석은 무산된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교문위 개회 직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14일로 예정된 교육부 종합감사에 최경희 총장을 부르기 위해서는 오늘까지 증인채택안을 의결해야 한다”며 “최순실 씨의 딸을 둘러싼 특혜의혹 진상을 밝히기 위해 증인채택에 여당이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같은당 박경미 의원도 “특정 학생을 위해 입학전형을 바꾸고 학칙을 바꾸는 게 얼마나 이례적인지 안다”며 “최 총장도 권력 실세인진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증인 채택에 합의하라”고 가세했다.
안민석 의원 역시 이대의 특기생 종목 확대, 학칙변경 및 소급적용 등의 의혹을 ‘5가지의 오비이락’이라고 명명한 뒤 “새누리당은 무조건 터무니 없는 쌩떼를 쓰지 말아라”며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곽상도 새누리당 의원은 “이미 지난달 28일 야당 교문위원들이 이대 현장조사를 나가,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안다”며 “굳이 증인으로불러야 하는지 납득이 안간다. 같은 내용을 또 듣자는 거냐”라며 증인 채택에 반대했다.
김석기 의원도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본 학교가 많은데 이런 시급한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교육감 국감 진행을 주장했다.
김세연 의원은 “공부를 하라는 말에는 모욕감이 든다.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든지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안 의원 발언에 반발하기도 했다.
설전이 오가자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국감 내용과 무관한 내용으로 의사진행발언을 하기보다 잠시 정회하고 각 당 간사를 설득하라”며 정회를 선포했다. 유 위원장은 그러면서 “최 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국회에 출석하도록 해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국회를 위해서도 좋고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증인 채택 요구에 가세했다.
증인출석 요구서 발송 시한인 이날까지 여야가 증인 채택이 합의되지 않을 경우 최 총장의 증인 출석은 무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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