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 “朴정부만큼 위안부 노력한 정부 없어”
야당들 “굴욕적 한일위안부합의 원천 무효화해야”
윤 장관은 이날 KBS교양프로그램 ‘일요진단’에 출연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한일 정부 합의조치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정부의 10억엔 출연을 거론하면서 “이제 남은 장애물을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한일 합의 뒤 이행 절차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며 “위안부 피하재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에 쓴다. 큰 틀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인순, 유승희, 정춘숙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이행이 아닌 피해자들의 참여와 합의가 없는 12.28 합의와 10억엔 수령은 절대 집행되선 안된다”고 반발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아직도 이 땅에는 일제에 의해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고통을 받으신 위안부 할머니들이 계신다”며 “그러나 정부는 굴욕적인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로 할머니들에게 또다시 큰 치욕을 안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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