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유족에 대못 박은 최교일 즉각 교체하라"
더민주, 최교일 특위위원 교체 새누리에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가습기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 임명된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의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위에 참여하는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에 대해 기소중지를 결정한 장본인"이라며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던 당사자가 어찌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있겠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르면 ‘의원은 직접 이해관계가 있거나, 공정을 기할 수 없는 현저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 사안에 관해 감사 또는 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최교일 의원의 즉각 교체를 촉구한다"며 새누리당 압박했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위에 참여하는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에 대해 기소중지를 결정한 장본인"이라며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던 당사자가 어찌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있겠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르면 ‘의원은 직접 이해관계가 있거나, 공정을 기할 수 없는 현저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 사안에 관해 감사 또는 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최교일 의원의 즉각 교체를 촉구한다"며 새누리당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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