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BDA 자금 동결해제, 마카오 당국에 위임"
美 재무성, 14일 또는 15일 중 BDA 관련 최종규칙 공표
미 재무성이 14일(현지시간) 또는 15일 북한 자금이 동결되어 있는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에 관한 ‘최종규칙’을 공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 미 정부가 발표할 최종규칙에 따라 미국의 금융기관은 BDA와의 거래를 금지할 수 있지만, 최종규칙 책정은 미국측의 조사가 실질적으로 완료한 것을 의미함에 따라 동결된 2천4백만 달러의 북한 자금 중 어느 정도를 해제할 지는 중국 마카오 당국의 판단에 위임된다고 전했다.
이 미 정부 당국자는 “BDA에 관한 최종규칙은 14일 또는 15일에 공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으며, 북한이 BDA을 통해 마약자금 등의 세탁을 실시한 혐의가 제기돼온 가운데 미측은 동결해제액이 8백만〜1천2백만 달러가 된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 미 정부가 발표할 최종규칙에 따라 미국의 금융기관은 BDA와의 거래를 금지할 수 있지만, 최종규칙 책정은 미국측의 조사가 실질적으로 완료한 것을 의미함에 따라 동결된 2천4백만 달러의 북한 자금 중 어느 정도를 해제할 지는 중국 마카오 당국의 판단에 위임된다고 전했다.
이 미 정부 당국자는 “BDA에 관한 최종규칙은 14일 또는 15일에 공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으며, 북한이 BDA을 통해 마약자금 등의 세탁을 실시한 혐의가 제기돼온 가운데 미측은 동결해제액이 8백만〜1천2백만 달러가 된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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