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정현 청문회’ 놓고 날선 공방
야당 “청문회 개최해야” vs 새누리 “의원들은 을"
11일 국회 미래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야가 '이정현 청문회' 개최 여부를 놓고 날선 설전을 벌였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미방위에서 “KBS에 대한 방송통제, 일상적인 보도지침 하달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녹취록이 공개된 지 10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소관 싱임위인 미방위에서 구체적인 대응이 없다. 미방위의 주요 업무가 방송의 공정성을 지키는 일인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보도외압 녹취록과 관련한 국회법 제65조에 다라 청문회를 개최할 것은 다시 한번 요청한다”며 청문회 소집을 주장했다.
미방위 야당 간사인 같은당 박홍근 의원도 “박근혜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KBS 보도국에 여러가지를 요구했다는 증언이 있다”며 “우리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같이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혹에 대한 부분이다. 현안질의를 통해 그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그러나 신문 기자 출신인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은 “현재 세월호 특조위에서 이정현 전 수석과 길환영 전 KBS 사장에 대해 검찰에 고발한 상태”라며 “야당은 이 사안이 방송법 위반 사항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는데 사법 판단이 나오기 전이라 기다려야 한다”고 청문회에 반대했다.
같은 당 김재경 의원도 “김시곤 국장이 그런 식으로 폭로하는 것은 그 분의 인격이나 위상에 겆맞은 처신이 아니다”라며 김 전 KBS 보도국장을 비난하면서 “잘못된 것을 항의하는데 (기자들이) 보도해버리면 바로 잡는 게 어렵다. 갑을논란이 있는데 국회의원들은 ‘을’”이라고 이 전 수석을 감쌌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미방위에서 “KBS에 대한 방송통제, 일상적인 보도지침 하달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녹취록이 공개된 지 10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소관 싱임위인 미방위에서 구체적인 대응이 없다. 미방위의 주요 업무가 방송의 공정성을 지키는 일인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보도외압 녹취록과 관련한 국회법 제65조에 다라 청문회를 개최할 것은 다시 한번 요청한다”며 청문회 소집을 주장했다.
미방위 야당 간사인 같은당 박홍근 의원도 “박근혜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KBS 보도국에 여러가지를 요구했다는 증언이 있다”며 “우리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같이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혹에 대한 부분이다. 현안질의를 통해 그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그러나 신문 기자 출신인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은 “현재 세월호 특조위에서 이정현 전 수석과 길환영 전 KBS 사장에 대해 검찰에 고발한 상태”라며 “야당은 이 사안이 방송법 위반 사항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는데 사법 판단이 나오기 전이라 기다려야 한다”고 청문회에 반대했다.
같은 당 김재경 의원도 “김시곤 국장이 그런 식으로 폭로하는 것은 그 분의 인격이나 위상에 겆맞은 처신이 아니다”라며 김 전 KBS 보도국장을 비난하면서 “잘못된 것을 항의하는데 (기자들이) 보도해버리면 바로 잡는 게 어렵다. 갑을논란이 있는데 국회의원들은 ‘을’”이라고 이 전 수석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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