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홍보 영상도 문제"
"문체부, 재탕 삼탕 창조한 30초 짜리 영상에 7억 5천만원 들여"
강선우 더민주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30초짜리 영상은 한마디로 재탕과 짜깁기 영상"이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한식 밥상 등은 이미 기존에 있던 문체부의 문화융성 홍보 영상과 한국관관공사의 해외 홍보 영상들과 같은 구성이며, 거기에 등장하는 한류 스타의 공연도 같거나 비슷할 뿐 아니라, 여기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이세돌 9단의 대국 모습 등이 더해져 짜깁기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가 끊임없이 강조해온 ‘창조 경제’에 걸맞게, 국가 브랜드 홍보 영상도 짜깁기로 ‘재탕 창조’ 했나 보다”라며 “게다가 이 30초짜리를 재탕 삼탕 창조하는 데 문체부가 들인 돈은 무려 7억5천200만원”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나 이세돌 9단 측에 초상권료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단순 짜깁기에 7억5천200만원을 들였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 국가브랜드 개발을 맡은 장동련 추진단장, 홍보 용역을 맡은 업체의 CF 감독 모두는 같은 학교 같은 과 출신”이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문체부에 자료공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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