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창조경제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어"
아세안 리더십 컨퍼런스 참석, 부시 전 대통령 등 참석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세안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같은 파괴적 기술 혁신이 기존산업과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전국 17개 지역에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마련해서 창의성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토양을 조성했고 이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해 벤처기업수는 최초로 3만개를 돌파하고 벤처투자 실적도 15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등 신산업 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자찬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고 끊임없는 혁신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며 "지금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개혁과 함께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고, 그동안의 압축성장 시대에 맞는 추격형 R&D 전략을 선도형 R&D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혁신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주셨는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주도한 생생한 경험을 살려서 남북관계에 대한 소중한 말씀을 해 주시리라 생각하고, 게르하르트 슈뢰도 전 독일 총리께서는 전 세계가 고민하는 실업문제 해결과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혁신모델을 제시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용기있게 사과한 고노 요헤이 전 일본 관방장께서는 한일관계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가 화합과 화해로 가는 길을 말씀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