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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朴대통령, 발뺌말고 가습기살균제 사태 사과하라"

"살균제와 폐 손상의 인과관계가 확인된지도 벌써 6년째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판매는 DJ정권때 시작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전·현직 정부를 따질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해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의 과오를 진솔하게 인정하고 희생자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기업과 함께 정부도 공범이다. 정부의 직무유기가 명명백백해진 상황에서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발뺌으로 일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국회로 떠넘기는 일"이라며 "살균제와 폐 손상의 인과관계가 확인된지도 벌써 6년째다. 피해자들은 한시가 급한데도 국정 최고책임자가 여야 지도부가 만난 자리에서 이제 정부와 국회가 논의해 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너무도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안방의 세월호인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으려면 대통령부터 나서야 한다"며 "여야 정치권이 이 문제만큼은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며 ▲검찰의 성역없는 수사 확대 ▲가습기 특별법 통과 및 국회 청문회 개최 등을 촉구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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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납세자행동

    어버이연합은 왜 예기 안하노?
    어버이가 무서운개벼!
    우병우! 무서운개벼!

  • 5 0
    대화록

    심왈 : 사과하라, 사과하라.
    박왈 : 나 몰랑. 계속 모를 꺼양...

  • 9 0
    슬립낫

    김대중, 노무현 정부 탓이라고 책임 외면하는 칠푼이 하는 짓 봐라,,
    참 나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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