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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초선 당선자들 "오직 민생-국민만 생각하겠다"

"무소불위의 권력기관 개혁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들은 10일 “보수 정권 8년의 폐단으로 나타난 양극화의 심화, 한반도 정세의 불안, 민주주의의 후퇴를 극복하고 오직 민생 오직 국민만 생각하겠다”고 결의했다.

더민주 초선 당선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워크숍을 마친 후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더민주 초선 당선자 전원은 민생을 살리라는 총선 민의를 무겁게 받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우리는 민생, 정의, 참여의 가치를 절차의 테두리 속에서 실천하고 대표성, 책임성, 반응성을 높여 국민의 정치 효능감을 극대화하며 성장, 평등, 복지의 영역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통, 협상, 신뢰를 바탕으로 ‘더좋은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더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경제민주화를 통해 당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행복한 민생 경제를 위해 달리겠다”며 “우리는 조화와 균형, 소통과 통합을 통해 상생의 국회를 만들고,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갈등을 극복하는 실질적 국민통합을 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무소불위의 권력기관 개혁을 통해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달리겠다”며 국정원 등에 대한 개혁을 예고했다.

한편 우상호 원내대표는 워크숍 마무리 발언을 통해 “5.18 참배 문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5.23 문제라든지 기본적으로 수행할 일정에 대해서는 부담이 있겠지만 사적인 약속을 취소·연기하고 공적인 것에 충실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그런 것이 기록으로 남는다”고 전원 참석을 희망했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30 개 있습니다.

  • 1 0
    제발 부탁이다

    빈말이 아니어야 한다
    그리고 이철희 자중해라
    당신 오버가 지나쳤어

  • 3 14
    자본의개들20

    개가.짖는구나
    친노라는.개인가보네
    .
    .
    전부......시사인....기사내용이니.......................그쪽에.문의해보거라
    .
    .
    .
    어거지로.십알단으로.몰지말고
    너무.많이.써.먹더라?

  • 5 2
    지난국회처럼

    민주 니기들 개누리2중대짓하는순간 죽는다. 이번 니기가 좋아서 찍은줄아냐
    찍을 놈이 없어서 니기 찍은 것이다. 지난 국회때 얼마나 개누리첩자질하였느냐?
    세월호참사때 박근혜퇴진요구도 못한 역적놈들아. 부정선거에도 찍소리하나 못하고 쫄지마라 선거불복아니니 한 놈들이 아니냐 니기들은 개누리보다 천배는 더 구역질나는 놈들이다.광주에서 니기들을 궤멸시킨이유다

  • 4 5
    자본의개들19

    제대로 된 정당의 매개 없이 국가를 운영하고자 했을 때 언론의 매개 기능과 재벌의 정책 로비 기능은 극대화할 수밖에 없는데, 그 전형적 사례가 삼성이 국가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박 대표에 따르면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최대 요인은 ‘선출되지 않은 권력’ 삼성 이건희 일가와 ‘선출된 권력’ 노무현 정부의 부적절한 유착 관계인 셈이다.

  • 5 3
    자본의개들18

    최근 최장집·박찬표(목포대) 교수와 <어떤 민주주의인가>를 펴낸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는 보수 세력의 발언권이 한층 커진 이른바 보수 민주주의의 결정체로 ‘삼성 공화국론’을 제시했다.

  • 4 5
    자본의개들17

    최장집 교수(고려대·정치학)는 이미 X파일 사건이 터지기 전인 2005년 초 “집권 엘리트-경제 관료-삼성그룹 간의 결합이 만들어지면서 개혁적 정책의 공간이 크게 축소되었다. 결국 스타일은 정서적 급진주의라고 부를 수 있지만, 실제 내용에서는 보수적 경제 정책의 기묘한 결합에 불과하다”라고 노무현 정권을 평가한 바 있다.

  • 5 3
    자본의개들16

    삼성이 먼저 주장한 것을 노 대통령 추종 세력이라는 이들이 받았고, 결국 노무현 대통령은 2006년 미국과의 FTA를 밀어붙였다. ‘국내의 취약한 개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FTA라는 외부 충격 혹은 압력을 이용해야 한다’는 따위의 표현도 흡사했다.

  • 5 3
    자본의개들15

    2004년 9월 이광재 의원 등 이른바 친노 그룹이 주도하는 의정연구센터는 삼성경제연구소와 ‘경제 재도약을 위한 10대 긴급 제언’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심포지엄 직후 이광재·서갑원 의원 등은 정책 자료집을 발표하면서 2만 달러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거대 선진 경제권과의 FTA를 신속하게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4 3
    자본의개들14

    이들은 삼성경제연구소의 연수 매뉴얼에 따라 자기 부처 밖의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들었고,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자아 비판했으며 이렇게 하면 망한다는 주제로 브레인스토밍을 하기도 했다. 재경부나 기획예산처는 교육에서 도출된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적극 도입하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 4 3
    자본의개들13

    2005년 4월 들어서는 삼성과 직접 관련성이 높은 부처가 교육에 참여해 파장을 낳았다. 4월에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5월에는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재정경제부 간부들이 인력개발원에 입소했다.

  • 4 3
    자본의개들12

    2004년 9월 국무총리실 과장급 이상 105명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같은 해 12월에는 통일부 과장급 이상 간부 88명이, 이듬해 1월에는 기획예산처 4급 이상 간부 70명이, 2월에는 외교통상부 혁신기획관 1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삼성경제연구소는 윤순봉 부사장을 비롯한 핵심 인재들이 총출동한다

  • 4 4
    자본의개들11

    그 후로도 삼성경제연구소는 동북아 중심 국가론, 신성장 동력 개발론, 혁신 주도형 성장론, 산업 클러스터론, 그리고 가장 최근 사례인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이르기까지 기업 단위를 넘어선 국가 차원의 과제를 선점하며 노무현 정부에 영향을 미쳐왔다. 국가 정책을 ‘추수’하는 차원을 훨씬 넘어 정책을 ‘견인’해온 것이다.

  • 5 4
    자본의개들10

    이정우 전 정책기획위원장도 국무회의 석상에서 금산법 개정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등 재경부와 금감위, 삼성에게는 매우 껄끄러운 인물이었다. 결국 개혁파의 좌장 격인 이정우 위원장을 끝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개혁파 인사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이 '삼성과 관료세력'이 결탁한 개혁파 제거 작전은 삼성의 완승으로 귀결되었다.

  • 4 4
    자본의개들9

    반면 삼성은 삼성에 불리한 정책을 추진하거나 밉보인 이른바 노무현 정부의 개혁파 인사들을 하나 둘씩 옷을 벗겼다. 가령 삼성생명이 계약자 몫인 3조원 가까운 돈을 주주 몫으로 변칙 회계 처리한 것을 들추어낸 이동걸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삼성의 '성감대'를 건드린 삼성으로서는 위험천만한 인물이었다.

  • 4 4
    자본의개들8

    게다가 홍 대사가 ‘삼성 X파일 사건’에 휘말리자 “정·경·언 유착과 도청 문제 가운데 도청이 훨씬 더 중요하고 본질적”이라며 그를 엄호했다. 하지만 대통령도 홍 대사의 낙마를 끝내 막지는 못했다. 그만큼 여론의 역풍이 거셌던 것이다.

  • 5 4
    자본의개들7

    이건희 회장의 처남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주미 대사 기용도 ‘인재 공유’ 사례로 꼽힌다. 언론노조와 시민단체가 조세 포탈범을 주미 대사라는 요직 중의 요직에 기용한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거세게 비판했지만 노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 5 4
    자본의개들6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에서도 삼성과 노무현 정부의 관계를 유추할 수 있다. 그는 구조본 핵심 인사로부터 “팀장 회의에서 ‘이 사람들 참여민주주의 좋아하니까 참여정부라고 부르면 좋겠네’ 하는 의견이 나와 이를 전달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했다. .....노 대통령이 ‘참여정부’라고 이름 붙인 것은 사실이다

  • 4 4
    자본의개들5

    <삼성은 참여정부 두뇌이자 스승이었다>
    ..삼성과 노무현 정부가 부적절한 유착 관계를 맺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삼성은 현 정부와 인재를 공유했고, 정부 정책을 ‘견인’해왔다. 삼성은 여당 정치인과 관료의 ‘교육자’ 노릇도 했다. 삼성과 참여정부의..
    2007년 11월 26일 (월) 16:38:30 [11호]
    시사인
    장영희 전문기자

  • 5 7
    존재감읍는 야당놈들

    쥐,닭 지난 8년간 업드려 있던것들이
    허기사 문죄인 상병씬부터 그랬으니 ~~ 뭐/

  • 5 3
    자본의개들4

    그는 "저는 이해찬, 한명숙 총리 등 과거 민주화 노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미래를 열 정치세력 필요합니다"라며 "그 분들 스스로 변신해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수 없다면 걸림돌이라도 되지 말기 바랍니다"라며 이 전 총리 등 민주당 수뇌부를 거듭 강력 질타했다.

  • 4 3
    자본의개들3

    그는 이어 "이해찬 전 총리가 김진표가 민주당의 개혁과 함께 갈 수 있는 분이라고 감싸는 것 보면 노무현정부가 왜 민생경제에서 실패했는지 짐작될 겁니다"라며 "이대로 가면 또 다시 정권교체는 성공해도 경제권력 교체는 못할 것 같은 우려 드네요"라고 개탄했다.

  • 3 3
    자본의개들2

    이 전 총리의 '김진표 감싸기' 발언을 접한 선대인 세금혁명당대표는 23일 트위터에 "이해찬 "민주당을 뒤에서 움직이는 실세 이해찬, 드디어 본색 드러내네요"라며 강력 반발했다. 선 대표는 현재 김진표 퇴출운동을 진행중이다.

  • 3 4
    자본의개들

    이해찬 "김진표는 개혁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선대인 "민주당을 뒤에서 움직이는 이해찬, 드디어 본색 드러내"
    2012-02-24 뷰스앤뉴스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인 이해찬 전 총리가 시민사회단체 등이 공천 탈락을 요구한 김진표 원내대표에 대해 '민주당과 개혁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전폭 지지 입장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 3 0
    김영란법을

    뭔소리하더라도 필히 목숨걸고 지키라

  • 10 0
    ㅎㅎ

    우상호 그림 잡아주는거 보소

    믿어도 되겠네

  • 4 8
    지나가는 개가 웃것다

    수십년 여,야 같은 개소리

  • 19 3
    ㄴㄴ들

    더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절차에 따라 이해찬 복귀를~!!

  • 26 1
    듣보잡

    민생 국민만 바라보고 정치하면
    수구언론에서 친노 친문이다
    줜나리 떠들어 댈겁니다.
    조중동 논리에 흔들리지말고
    끝까지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 14 0
    시운

    감사드립니다.

    믿고 기두리겠습니다.

  • 24 0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더민주당은

    언제 어떤 형태로 하던

    반드시

    국정에 복귀시켜야 한다.

    작금의 이명박그네정권 8년동안

    국민들은 이런 맛이 간(정권의 혓바닥) 검찰에

    분노와 함께 질렸다.

    뭐하나 제대로 민초들의 울분을

    수사상에 올린적이 없다.

    채동욱을 일선에.

    채동욱 불륜은
    7시간과 비교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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