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측, 지만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지만원 “이명박은 빨갱이" "일본색 이명박" 반발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이 이 전시장에 대해 병역 의혹, 출생 의혹, 색깔 의혹 등을 제기한 극우논객 지만원 씨를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8일 뒤늦게 밝혀졌다.
지 씨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이명박 진영으로부터 고발이 들어 왔으니 검찰에 와서 조사를 받으라’는 출두요구가 들어 왔다”며 “고발인은 이명박을 대리하는 조봉규 변호사, 서정규 변호사라 한다. 고발 대상은 뉴스타운에 올라있는 글들인데, 병역의혹과 출생의혹에 대한 글이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필자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전쟁을 시작했다"고 이 전시장을 비난한 뒤, "여기에서 한 가지 승리하고 들어가는 것은 ‘이명박이 빨갱이’라는 데 대해서는 고소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이명박이 출생과 병역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고발을 했어도, 이명박이 빨갱이라는 데 대해서는 고발조차 하지 못했다. 이로 보아 이명박은 빨갱이인 것이 틀림없다’ 이렇게 전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익은 우익을 고발하지 않는다"며 "우익인 필자를 고발했다는 사실은 이명박이 또 다시 빨갱이라는 뜻이 된다"고 거듭 이 전시장에 대한 색깔공세를 폈다.
그는 또 “이명박이 진정한 한국산 남자라면 치사하게 고발이나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국민 앞에서 결투를 하자"며 "옛날 일본인들이 민족정기를 말살시키기 위해 쇠말뚝을 박았듯이, 일본산 이명박이 운하를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또 다시 일본인처럼 이 나라의 산을 뚫어 민족정기를 말살하려 하는지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이 전시장의 출생 의혹을 제기하며 원색적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지 씨는 그동안 자신의 홈페이지 등에 이 전 시장의 병역 면제 의혹과 오사카 출생 의혹, 이념 의혹 등을 제기하며 이 전 시장을 비난해 왔다.
지 씨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이명박 진영으로부터 고발이 들어 왔으니 검찰에 와서 조사를 받으라’는 출두요구가 들어 왔다”며 “고발인은 이명박을 대리하는 조봉규 변호사, 서정규 변호사라 한다. 고발 대상은 뉴스타운에 올라있는 글들인데, 병역의혹과 출생의혹에 대한 글이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필자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전쟁을 시작했다"고 이 전시장을 비난한 뒤, "여기에서 한 가지 승리하고 들어가는 것은 ‘이명박이 빨갱이’라는 데 대해서는 고소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이명박이 출생과 병역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고발을 했어도, 이명박이 빨갱이라는 데 대해서는 고발조차 하지 못했다. 이로 보아 이명박은 빨갱이인 것이 틀림없다’ 이렇게 전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익은 우익을 고발하지 않는다"며 "우익인 필자를 고발했다는 사실은 이명박이 또 다시 빨갱이라는 뜻이 된다"고 거듭 이 전시장에 대한 색깔공세를 폈다.
그는 또 “이명박이 진정한 한국산 남자라면 치사하게 고발이나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국민 앞에서 결투를 하자"며 "옛날 일본인들이 민족정기를 말살시키기 위해 쇠말뚝을 박았듯이, 일본산 이명박이 운하를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또 다시 일본인처럼 이 나라의 산을 뚫어 민족정기를 말살하려 하는지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이 전시장의 출생 의혹을 제기하며 원색적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지 씨는 그동안 자신의 홈페이지 등에 이 전 시장의 병역 면제 의혹과 오사카 출생 의혹, 이념 의혹 등을 제기하며 이 전 시장을 비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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