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 강길부도 새누리 탈당, 무소속 출마키로
경선 기회 자체 박탈당해 강력 반발하며 탈당
새누리당 경선에서 배제된 비박 3선인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이 21일 탈당후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강 의원은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SNS에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계파공천 때문에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한 후 밤잠 설치며 고민했다"며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준 군민의 뜻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최근 2번의 여론조사와 별도 의견수렴을 한 결과 많은 군민이 저의 출마를 원했다. 울주의 미래를 위해 무소속 출마의 가시밭길을 걸어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여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왔으나 경선 기회 자체를 박탈당해 강력 반발해왔다.
그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탈당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SNS에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계파공천 때문에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한 후 밤잠 설치며 고민했다"며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준 군민의 뜻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최근 2번의 여론조사와 별도 의견수렴을 한 결과 많은 군민이 저의 출마를 원했다. 울주의 미래를 위해 무소속 출마의 가시밭길을 걸어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여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왔으나 경선 기회 자체를 박탈당해 강력 반발해왔다.
그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탈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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