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후폭풍'이 거센 것으로, 여러 여론조사에서 확인되고 있다. 북핵 위기후 상승행진을 하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과 문재인 전 대표 지지율은 급반등하고 있다. 필리버스터에 양비론을 편 안철수 국민의당 지지율은 급락해 호남에서조차 3위로 밀려나고, 국민의당 지지율도 호남에서 더민주에게 추월당했다.
2일 보수인터넷매체 <데일리안>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2월 28~2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31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5.8%p 급락한 42.2%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4.2%p 높아진 53.8%로 조사됐다.
특히 필리버스터에 크게 호응한 20·30대가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20대와 30대에서 부정평가가 각각 70.0%, 75.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의 부정평가가 73%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광주·전북이 71.5%, 그리고 총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이 65.4%로 뒤를 이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5.9%p 급락한 16.4%로 2위로 떨어졌고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0%p 추락한 8.4%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목할 대목은 호남 민심의 급변으로, 문재인 전 대표 지지율은 10.7%p 급등한 22.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전주에 1위였던 안철수 대표 지지율은 7.7%p 급락한 16.5%에 그치면서, 박원순 서울시장(19.3%)에게도 밀려 3위로 추락했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필리버스터로 인한 강경한 야당의 모습이 야권 지지층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결집하는 효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의 전략공천, 컷오프 명단 발표 등 다양한 이슈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오른 것 같다"면서 "반면 필리버스터 정국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안 대표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2일 인터넷매체 <돌직구뉴스>에 따르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 28일~29일 전국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이 지난주보다 0.5%p 상승한 43.5%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필리버스터 정국’ 영향에 힘입어 2.8%p 상승하며 26.1%를 기록했다.
반면에 국민의당은 2.6%p 급락한 9.8%로 처음으로 10%대가 무너졌다. 호남에서도 더민주의 지지율이 31.7%로, 28.9%를 기록한 국민의당에 2.8%p 앞섰다.
여야 대선후보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전주보다 3.7%p 오른 24.4%로지난주에 이어 1위를 유지했으며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도 2.4%p 오른 22.0%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반면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주 연속 하락한 8.0%를 기록하면서, 박원순 시장(9.6%)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진실된 마음으로 새정치를 하려는 사람이었다면 대선에서 어느 당과 손잡지 말고 패배를 받아들인 후 조금씩 자신의 지지기반을 늘려나가고 정치력을 보여줬어야 옳지. 하다 못해 이명박도 순서를 밟아가며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거야. tv프로 한번으로 열풍 일으켜 그걸 기회로 국회의원도 아니고 대선후보? 그런다음 제1야당에 들어가서 뭘 보여준 게 있나?
국민의당이든 안철수든 죽든지 살든지 관심없고, 오로지 천정배만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된다. 니들이 뭐라고 천정배를 욕하냐. 니들이 천정배를 챙겨주기라도 하냐. 천정배가 대통령 후보라도 되냐. 천정배만 살아남아 광주를 지키기만 한다면, 지구가 망해도 살 희망은 있다. 이번 총선은 299명대 천정배의 싸움이다. 299명이 한자리에서 죽어도 천정배만 살아남자.
여론 조사는 과학이다. 난닝구들의 심리적 특징이 과대망상과 피해망상이다. 난닝구들은 과대망상에 젖어 여론조사도 안 믿는다. 안신당은 정의당 지지율로 수렴한다고 내가 누차 이야기 했다. 떨거지들 모아서 뭘 하겠다는 건다. 안신당에 있는 넘들 중에 떨거지 아닌넘은 안철수 한명 밖에 더 있냐. 그런데 철수도 이젠 떨거지가 되었다. 결국 공중분해 된다.
너무 많다. 다른곳도 아닌 호남에서 저들의 지지율이 나오다니.. 결국 그쪽 찌끄레기들인데 아직 지지를 받고 있다는게 놀랍다. 그동안 당내에서 뿌리깊게 흔들어대던 무리들이 바로 저들의 바탕 위에서 놀았단것 아닌가? 저들을 모조리 그들의 성향과 같은 무리들이 사는곳으로 이동시켜야한다. 흙탕물을 일으키는 자들을 봐주는것이 무조건적인 민주주의는 아니다.
새똥당의 2중대가 아니라면 필리버스터 바통 받아라. 더민주에서 끝내면 새똥당이 좋아할꺼다. 느네 식구들 여럿이니 이참에 필리버스터 이어받아 끝까지 한번 해봐라. 그러면 전세는 역전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서 끝내는걸 좋아한다면 너네는 새똥당의 세작정당임이 입증되는 셈이다. 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