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야당은 안보 불감증 세력”
“국민들로부터 안보 무대책 정당 비판 면치 못할 것”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항 출입국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테러방지법의 발목을 계속 잡으면 야당은 국민으로부터 안보 무대책 정당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은 대테러센터를 국정원이 아닌 국민안전처에 두고, 통신과 금융 정보 수집권도 국민안전처에 둬야한다고 주장한다”며 “두 기관에 대한 역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인지, 알면서도 박근혜 정부가 하는 일을 무조건 반대만 하는 입장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며 거듭 야당을 비난했다.
그는 “북한과 외국 테러단체가 연계해 테러를 모의할 경우 테러방지법이 없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국가안보태세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준비해야한다”고 거듭 테러방지법 통과를 주장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한성·이철우·김태원 의원 등이 참석하고 이창재 법무부 차관, 최정호 국토부2차관,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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