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장병완 "김종인은 월급 줘봤나"
"안철수가 기업 일궈 성공했는데 경제를 모르겠나"
장병완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11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안철수 공동대표가 경제를 잘 모른다고 비판한 데 대해 "자기는 독일에서 박사 한번 따서 계속 우려먹었다"고 원색 비난했다.
장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무 책임도 안지고, 자기가 월급 한번 줘봤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업을 일구고 성공해봤는데 경제를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되나. 그럼 가정주부는 집에 있다고 해서 경제를 모르나, 기업하는 사람은 경제를 모르나"라며 "모든 경제주체를 무시한 발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이날 발표한 1호법안 중 공공주택특별법(컴백홈법)에 대해 "솔직히 우리가 더민주에 비해선 2,30대의 지지가 약하지 않나"라며 "국민적인 공감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컴백홈법은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국민연금 10조원을 활용해 쉐어하우스 5만채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더불어성장론'과 맥을 같이 하는 내용이어서, 과연 기대한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장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무 책임도 안지고, 자기가 월급 한번 줘봤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업을 일구고 성공해봤는데 경제를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되나. 그럼 가정주부는 집에 있다고 해서 경제를 모르나, 기업하는 사람은 경제를 모르나"라며 "모든 경제주체를 무시한 발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그는 이날 발표한 1호법안 중 공공주택특별법(컴백홈법)에 대해 "솔직히 우리가 더민주에 비해선 2,30대의 지지가 약하지 않나"라며 "국민적인 공감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컴백홈법은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국민연금 10조원을 활용해 쉐어하우스 5만채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더불어성장론'과 맥을 같이 하는 내용이어서, 과연 기대한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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