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극한 대립과 관련, "두 분이 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함께 대화를 하시면 안 될 이유는 저는 없을 거라고 본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의 전면적인 혁신을 해야 된다는 요구도 맞고. 또 동시에 이 두 분이 뭔가 이제는 화합을 좀 이뤄서 좀 국민들에게 신뢰를 줘야 된다 이런 요구도 맞는 얘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안 의원이 탈당하면 20,30명이 탈당할 것이라는 안 의원측 주장에 대해선 "그럴 리가 없고 또 그래서도 안 된다, 그것이 당원과 또 국민들의 요구인데 정치라는 게 뭐냐"라며 "결국은 당원과 국민들의 그런 눈높이에 맞춰서 서로 혁신하고 또 단합하고 그렇게 신뢰를 얻어가는 것이지 않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중재노력을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제가 중간에 노력을 좀 했죠"라면서 "두 분 각자 뵙기도 했고. 또 여러 가지 문자메시지나 전화로나 이런 말씀들을 드렸는데, 잘 안 되네요"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두 분의 이 말씀이나 상황으로는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참 답답하다"면서 "당이라는 게 서로 동지적 관계이지 않나? 그래서 어떻게 하든 서로 다른 이견을 좁히고 뭔가 큰 결단을 통해서 그런 합의를 이루어내야 되는 것이죠. 정치라는 게 저는 우리 당의 많은 이견과 갈등을 조정에서 하나로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라고 할 수 있는데 같은 당 안에서도 못한다면 그건 올바른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그런 걸 이루어내야 하고.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권투시합이 아니다. 물론 국가단위의 외교가무너지면 전쟁으로 정치의지를 표현하기도한다. 진짜 국민의적은 국민이뽑고 국민의세금으로 운영하는 국가가 정당한 시위하는 국민을 테러범으로 몰아가거나. 정치자영업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유지위해 분란을 일으키는것이다. 이럴때만 결판을내야한다..이재명시장의 '작살을낸다'는 표현에 동의한다.
정치체제인 민주주의반대가 경제체제인 공산주의라고 하지만 민주주의반대는 독재다. 안의원은 새누리와 민주당의 중간이 아니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말했다. 오히려 야권이 중도로 몰아간 느낌이있다. 새누리와 마찬가지로 민주당도 자신들의 프레임안에 가두려고한것이다. 독재와 싸워왔던 민주당과는 노선자체를 다르게 봐야한다. 그래야 야권통합의 해답도 나올것이다.
안철수가 바라보는 자신의 지지층은 전통적인 야권 지지층이 절대로 아냐- 물론 호남 유권자들도 아니지- 중도 보수, 선거때 찍을사람 없으면 1번도 찍고 2번도 찍는 사람들이 지지층임- 그러니 야권 집토끼들은 안철수 찍을일 없지만, 중도표는 어느정도 갉아먹겠지- 호남에서 새정치 공천의 실패는 이미 수차례 봐왔으니 세대교체해도 괜찮고-
나는 노사모는 아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다. 우리들을 "친노"라고 부르냐? 그래 안철수와 민집모 무리들이 "친노 배제"라고 짖어대냐? 개한길, 개승용은 "친노 떨거지들"이라고 짖어대냐? 이런 개같은 놈들을 국회의원으로 뽑는 그 지역 주민들은 우리들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을 "친노 무리들"이라고 하냐?
안철수와 민집모 무리들의 말은 문재인은 무조건 물러나고, 이들 무리들이 당권을 탈취해서 오는 총선에서 지들 무리들의 친소에 따라 공천장사 해먹겠다는 요런 강도 요구쟎아. 문재인이 비대위원장 권해도 거절. 문재인이 당원 및 국민 재신인 투표하겠다는 것도 졀사반대, 공동당대표 요구도 거절. 무조건 당권탈취라는 이런 강도 무리들이 안철수와 민집모 무리들이쟎아.
오매불망 정권교체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소위 비주류라는 자들을 행태에 이제 정말 질렸다. 징그럽다. 이 사태가 근본적인 해결없이 또다시 표면적인 봉합으로 끝난다면 계속해서 이런 일이 반복 반복될텐데, 예를들어 야권연대 등 현안이 생긴다면 또 어깃장을 놓으면서 방해를 할텐데. 정말 걱정이다.
쥐바기놈의 계승자 쥐철수놈은 예전에도 드러났듯이 자기 돈을 단 한푼도 안쓰기 때문에 나가면 아무 것도 못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것. 안나가려고 발버둥하겠지만 떠밀어서라도 나가게 하면 그냥 잊혀질 것. 이제 나가서 구민주계 전라도 러닝맨들에게 2년전처럼 열정페이 무료자원봉사하라고 하면 끌려가서 두들겨 맞게 될 것.
내년 총선에서 의식수가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분당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정리할 인간들은 정리를 해야한다. 지난 총선때 김한길-이종걸-박영선-최재천-주승용-박지원등을 공천한 것이 제일 문제다... 96년 총선 김영삼정부때 2000년 총선때 이회창총재처럼 칼로 쳐 내려버려야한다. 총선에서 봉합된다 하더라도 대선때 2012년처럼 김한길 또 지랄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