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공무원까지 동원한 민심왜곡...진실이 아니길 바랄뿐"
강남구청 공무원들 "참으로 서울시 개판" 등 원색비난
보도를 접한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공무원까지 동원한 민심왜곡, 소설같은 얘기군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강남구청 시민의식선진화팀 팀장 등은 네이버 기사 댓글을 통해 “서울시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말로만 소통, 소통 하시는 서울시장님. 강남구청장에게 많이 배우시고, 강남구민에게 사과하셔야겠어요", "“참으로 서울시 개판이로다. (중략) 자식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냐"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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