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초재선 "'朴대통령 7시간' 수사건, 통과될 가능성 매우 커"
"특조위, 대통령 흔들기로 본분 망각"
안효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초재선모임 '아침소리' 정례회동에서 "특조위 위원 구성의 한계로 오늘 전체회의에서 청와대 등의 참사대응 업무의 적정성에 대한 수사의 건이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전원회의에서 확정된다면 (특조위는) 특별법에 의해서 진술, 출석요구, 동행명령, 사실조사, 고발 및 수사협조, 청문회 등 광범위한 진상규명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지금까지 정부여당 탓만 일삼으며 줄기차게 활동기한 연장을 요구하더니 이번에는 대통령 흔들기로 본분을 망각하고 특조위가 정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고 특조위를 비난했다.
하태경 의원은 "지난달 안산 세월호 관련 포럼에서 한 발언자가 '박정희 대통령은 부관참시, 박근혜 대통령은 능지처참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을 때 세월호 특조위의 차관급 상임위원이 참석해 열렬하게 박수를 쳤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차관급 행사는 의무적으로 동영상을 찍게 돼있어 제출을 요구했는데 7일 넘게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가세했다. 그는 "국회는 국회법상 자료요구권이 있고, 특조위는 국회법에 대한 준수의무가 있다"며 "특조위가 법을 무시하고 초법적으로 기구를 운영하겠다면 국민들에게 외면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원유철 원내대표도 지난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1월 박종훈 안전사회 소위원장이 한 포럼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을 능지처참하고, 박정희 대통령을 부관참시해야 한다'는 유가족의 발언에 박수를 쳤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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