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분신은 누가 뭐래도 차남 김현철씨다. 그는 YS정권 시절엔 총선 공천 등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YS 정권 말기에는 한보철강 비리 연루 의혹으로 YS의 레임덕에 결정적 작용을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평생 YS의 곁을 지켰고,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후에는 트위터를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권력층과 각을 세웠다.
YS가 평생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군사정권과 대립하며 문민화, 민주화의 길을 걸었던 것과 맥을 같이 하는 행보인 셈이다.
김현철씨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에 강력 반대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국정화 드라이브가 본격 시작된 지난 7월18일 트위터를 통해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를 미화시키기 위해 기를 쓰는 현정권과 관제언론들...보수의 탈을 쓴 수구세력들의 과거 독재시절의 각종 악행들...살인고문과 살인진압 그리고 야당탄압 노동탄압 그 잔혹사를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데 일본의 역사왜곡과 거의 난형난제"라고 질타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국정화 강행을 분명히 한 10월8일에는 "친일과 독재를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국정화시도뿐 아니라 우리 국민의 절반을 졸지에 공산주의자로 만드는 수구세력들이 판치는 현정권이야말로 얼마나 반민주적이고 수구독재적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그는 국정화 확정고시를 강행한 10월12일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우격다짐해서 만들어놓고 정권 바뀌면 검정으로 바꿔야한다고 할 건가? 정치선진화법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자기들 입맛에 안맞는다고 마구잡이로 바꿀 건가? 세종시 자기들 마음대로 만들어놓고 공무원들 안움직인다고 닥달할 건가? 대책없는 인간들"이라고 정부여당을 꾸짖었다.
현철씨의 분노는 YS가 재임기간중 단행한 '역사 바로세우기'를 박근혜 정권이 전면적으로 퇴행시키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YS는 1993년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누구보다 강력하게 '역사 바로세우기'를 추진했다. 평생 군사정권과 대립해온 자신의 소신인 데다가, 3당합당을 통한 집권이 "변절"이 아니냐는 과거 민주화 동지들의 비판을 의식한 행보로도 해석됐다. 3당합당을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굴에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해온 YS 식의 정면돌파였던 셈.
YS는 취임 첫해인 1993년 3월5일 49기 육사 졸업식에 참석해 "다수의 군인에게 당연히 돌아가야 할 명예가 상처를 입었던 불행한 시절이 있었다"며 박정희 대통령 등 정치군인들을 질타한 뒤, "나는 이 잘못된 것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아야 한다고 믿는다"며 하나회 등 정치군인 숙정과 문민화 드라이브를 강력 예고했다.
YS는 이어 그해 5월 13일에는 ‘역사 바로세우기 관련 특별담화’를 통해 "1980년 5월 광주의 유혈은 이 나라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분명히 말하거니와 오늘의 정부는 광주 민주화 운동의 연장선 위에 서 있는 민주 정부"라고 단언했다. 그는 이어 "우선 광주 시민과 온 국민이 그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기념일을 먼저 제정하기를 희망한다"며 5.18기념일 제정을 단행했다.
YS는 취임 100일인 6월3일 기자회견을 통해서는 "5.16은 분명히 쿠데타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역사를 얼마나 후퇴시킨 하나의 큰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라며 5.16이 쿠데타임을 쐐기 박았다.
YS는 또한 48주년 광복절인 그해 8월 15일에는 "새 문민정부는 임시정부의 빛나는 정통성을 이어받고 있다. 민족의 역사는 바로 서야 한다"며 YS정권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승계한 정권임을 분명히 했다.
YS는 단순히 말로 그치지 않고 그후 조선총독부 철거, 경복궁 복원, 하나회 숙청 및 전두환-노태우 구속, 5.18 국가기념일 지정 등 질풍노도의 '역사 바로세우기'를 단행했다.
YS의 이같은 역사 바로세우기 및 군정 종식 과정에는 김무성 당시 민정수석(현 새누리당 대표), 서청원 정무장관(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인제 노동장관(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이 YS의 최측근 참모로서 적극 앞장섰다. 이들이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화에 총대를 메고 있는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김현철씨는 국정화 외에도 아버지가 이룩한 역사 바로세우기가 퇴행할 때마다 현정권을 강도높게 질타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절대로 5.18기념곡으로 제청할 수 없다고 버텨 기념식이 파행을 빚자 지난 5월19일 "군사반란이후 총칼로 자국민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내란을 일으킨 살인마 전두환을 위시한 신군부세력의 잔당들을 문민정부가 모두 소탕했는데, 아직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노래를 가지고 제창은 안된다니..."이라고 개탄한 뒤, "이 정권은 스스로 군사독재정권의 후예임을 자임하려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현정권의 독주를 가능케 하는 야권의 지리멸렬 분열상에도 부단히 채찍을 가했다.
그는 9월20일 "지금 야당을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다음 총선과 대선을 이길 생각은 있는 건지 의심스럽다"면서 "똘똘 뭉쳐도 이길 수 있을까 싶은데 그저 밥그릇이나 챙기기 위해 현 대표를 물어뜯고 있으니.. 다른 대안도 없으면서 뭘 어쩌자는 건가? 형편없는 현정권보다 더 한심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상도동계 출신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대해서도 혹독했다.
그는 10월4일 "집권당대표는 야당대표와는 다르게 현재권력과 상대해야하는데 과거 YS는 당시 대통령에게 굳건히 맞서 당당하게 권력을 쟁취해냈다"면서 "YS문하생이라는 현대표는 유전자가 틀렸거나, 감히 현권력에 맞설 결기가 애시당초 없는 모양이다. 어설프게 대권은 꿈도 꾸지마라"고 일갈했다.
정치인은 동기의 순수성보다는 그 결과로 평가받는 것이다.그것이 바로 역사의 엄중함이다. 이런면에서 볼때 ys의 3당야합은 그의 민주화에 대한 순수성마저 의심받게 한다. 3당야합으로 인해 이땅에 기회주의자들의 득세를 불러 왔고,오늘날 민주주의의 후퇴라는 질곡의 상황을 초래했다 3당야합은 친일,독재세력에게 평생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죽단지를 남겨준 것이다
박성호 @murutukus 독재자 박정희에 맞서 가장 강렬하게 싸웠던 정치인은 김영삼이 맞다. 심지어 김대중보다도 더 강렬하게. 따라서 나는 그의 모든 과오를 잊어 버리고, 삼가 옷깃을 여미고 그에게 조의를 표한다.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정신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1:20 AM - 22 Nov 2015 한겨레 발췌
이 땅, 시국의 흐름은 근혜의 종말을 예고하는 망나니 칼춤이 난무하니 이는 곧 죽음의 문턱이 코앞이라. 부정선거 및 개표조작 민생 파탄 그리고 세월호 사건 국정화 독재정치 흉내로 이 사회를 망가질 때로 망가트린 맹박근혜 그리고 매국언론들은, 옛날, 고 양김 대통령에 의해 용서 받듯이 이번에도? 국민들이 절대 용서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일베가 노무현만 안깠어도 노빠들 일베가 본진이였을거다 불이익당하면서 부산 노통과 문재인 90% 지지해준 전라도에 정권 출범하자마자 끝없이 뒤통수치고 오히려 적반하장에 욕질하는 수준보면 일베 저리가 수준에 후보되자마자 김영삼찾아가 딸랑이짓한것처럼 지들 숭배하지않으면 악이라는 부산 영남 노빠들 실체 이놈들 등장하고 선거에 단 한번도 이겨본적이없지만 매일 남탓
김영삼 대통령은 민주화를 위해 많은 헌신을 했지만 3당 합당으로 호남의 고립을 가져왔으며 경제 무능으로 IMF를 가져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현철은 아버지의 3당 합당으로 인한 호남 고립에 대해 반성하고 친일 군부 독재 미화로 역사를 왜곡시키려는 현정부를 반대하는 의미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여 백의 종군하겠다고 선언하라.
박정희에 고통받고, 그 딸에게 죽을 위기 처했다" 백남기씨 쾌유 위한 '행진'에 각계각층 참여… 백남기씨 가족 "시민들 행동에 감사, 아버지 꼭 일어날 것" 김영삼옹의 명복을 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전에 민주주의퇴보를 가져온 3당야합에 대한 대국민사죄를 안한것은 오점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IMF사태 원흉으로 수많은기업들이 도산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길거리 노숙자로 내몬 김영삼! 영,호남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독재세력과 손잡고 3당야합으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변신의 정치인.. 당신의 아바타들인 김무성이나 서청원 좀 데불고 가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