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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친일인명사전>은 좌파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

한인섭 "친일 행적이 반민족적"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0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의 모든 중·고교에 <친일인명사전>을 비치하도록 한 것과 관련, "<친일인명사전>은 좌파성향 민간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가 2009년 발간한 것"이라며 민족문제연구소에 대해 색깔공세를 폈다.

황 총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은 <친일인명사전>이 자칫하면 자라나는 학생들의 국가관과 역사관을 호도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의 경우 객관성이 떨어지며 많은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며 "일례로 을사조약을 통렬하게 비판하며 시일야방성대곡을 집필해 옥고까지 치른 장지연을 친일파로 규정하는 반면, 일제침략의 선봉을 자처하며 관동군 헌병 통역을 하기도 한 김일성 동생 김영주의 이름은 정작 사전에 빠져있다"고 비난했다.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도 "이 민족문제연구소는 대표자가 과거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된 전력이 있는 좌파단체"라며 "거기서 발표하는 자료가 객관적 사실과 배치되는 것이 여러차례 발표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국정교과서 추진은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편향된 역사관과 역사인식 때문이고, 두분의 선친이 친일독재에 책임있는 분의 후예이다보니 친일독재 역사를 미화하려는 것이 이번 교과서 사태의 배경이라고 말했다"며 "문재인 대표가 정부기관의 발표와 정반대의 주장을 근거없이 하는 것은 소위 한 국가의 정치지도자로서 있을 수 없는, 옳지 못한 태도"라고 문 대표를 비난했다.

이같은 새누리당 공세에 대해 한인섭 서울대 법대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친일인명사전>은 반대한민국적이라고 새누리당에서 공격하네요"라면서 "이 책은 일제말 친일인사들의 행적을 자료정리한 것. '친일' 행적이 반민족적이지, 어찌 이를 기록정리한 사전이 반대한민국적일 수 있나요"라고 비꼬았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3 0
    정의

    븡신같은넘아 근거를 대봐 무조건 나쁘지 새눌당 일본황제에 충성한자
    신민으로 산게 자랑스럽냐 ?아베에게 또 충성하지 너의조국은 어디냐 ?

  • 4 0
    박정희가 그책에!

    없었다면
    대단히 좋은 책이라고
    권장도서가 됐겠지!

  • 5 0
    이 호로 잡것아

    포병 사령관 출신이 보온병과 포탄도 구별 못하는 주제에 민족문제연구소를 좌파라고 규정하다니 지나는 개가 웃을 일이다 만약에 민족문제 연구소를 민족주의자라고 했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민족문제 연구소가 하고 있는일이 친일한놈들 조사해서 인명 사전 만들고 인명 사전 만들어서 백범 김구 묘역에 올렸다 어딜 봐서 좌파냐 잡놈아 좌파가 뭔 뜻인줄은 알고 씨부리는 거냐

  • 0 4
    전라넘도진보를종북이라했었지

    초록은 동색

  • 8 0
    정신차리자

    막나가는구나...이젠 뵌것도 없구나
    친일파가 판치는 세상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없네
    제발 국민들이 자각해야지...
    헬조선을 벗어나고싶다...ㅠ.ㅠ.ㅠ

  • 9 0
    친일인명사전이 아니라

    친일매국노 인명사전이라고 해야한다니까

  • 6 0
    대한민국?

    헬 조선이라 안캤나/

    느그덜 10% 빼고!

    그런데

    반대한민국적이라 해도

    반민족적보다는 100번 낫다!

    친일파 청산이 안되가

    나라가 국격이 형편없다 아이가!

  • 3 0
    ㅎㅎ

    그럼 저 인간들은 <친북사전>으로 바로 올라가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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