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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 음지에서 집필하며 양지 어지럽히겠다?"

"정치권력 뒤에 숨어 익명으로 역사에 낙서하겠다는 식"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0일 국사편찬위원회의 국정교과서 집필진 비공개에 대해 "국사정보원이라는, 정부조직법에 없는 새로운 비밀기관이 탄생했다"고 비꼬았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필진 응모현황도, 심의위원도 모조리 비밀이다. 간부급 조직이 알려진 국정원보다 더 비밀이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원 앞 머릿말은 '애국은 국력이다'다. 그럼 (국사편찬위는) '왜곡은 국력' 아닌가'. '우리는 음지에서 집필하며 양지를 어지럽힌다', 이러면 딱이겠다"고 비꼰 뒤, "불법과 편법을 넘어 엽기적 행태를 보이는 국정화 강행은 한마디로 애들 보기 창피하다"고 질타했다.

최재천 정책위의장도 "정치권력 뒤에 숨어 익명으로 역사에 낙서하는 것이 두렵다"며 "지성의 배반이고 역사에 대한 배신이다"고 가세했다.

이석현 국회부의장 역시 "교과서 집필과정은 투명하고 떳떳해야 한다"며 "집필진을 군사작전식으로 감추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군인들에게 정치를 못하게 했더니 교과서를 쓴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은 서운하게 왜 빼나. 그럴바엔 민정, 국세청, 검찰, 사정기관 다 참여시키고 한 챕터씩 떼어줘라"고 꼬집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4 0
    닭정부에서 국민앞에 떳한놈들이 있나

    국정교과서 집필진에 응모할 학자가있나
    학자가아니라 역사 망나니들이나 모이겠지
    그런 망나니들이 얼굴내밀고 나설놈들이 있을까?
    그러니 숨기고 뒷꾸녕으로 응모하는거지

  • 12 0
    지나가다

    아베 총리 지난 2일 한일정상회담때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다.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매월 주는 생활안정금 지원을
    중복 복지사업으로 분류해 중단토록 통보. 11월9일 보도
    아베 총리, 정상회담 한국 방문, 머문 객실에 박근혜 장미꽃 보내 ..
    둘이 사귀는거 맞네.

  • 3 4
    ㅎㅎ

    김정은이 땅굴로 돈 퍼주면 일성만세 부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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