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오늘 제2 유신의 서막 봤다"
"히틀러가 무덤에서 일어나 악수 청할 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3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강행과 관련, "기존의 역사교과서들을 ‘왜곡되고 편향된 교과서’라고 규정하며 정권의 편향에 부합하는 단 하나의 역사 기술 외에는 모조리 부정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오늘의 모습에서 ‘제2 유신’의 서막을 본다"며 맹비난했다.
전교조는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역시 불통과 호통의 박근혜정권답다. 국민 여론도, 자명한 상식도 그들의 안중에는 없다. 정권에게 있어 국민들은 그저 교화의 대상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교조는 더 나아가 "자신만이 절대적으로 옳고 다른 생각들은 모조리 악으로 내모는 태도에서 파시즘의 전조가 읽혀진다"면서 "인류를 비극의 구렁텅이 빠뜨렸던 히틀러가 무덤에서 일어나 악수를 청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파시즘에 비유하기도 했다.
전교조는 "친일과 독재를 감싸기 위해 정권이 국민과 전쟁을 선포한 오늘을 역사는 치욕과 비극의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자고로 민의를 배신하는 권력은 필멸하는 법이니, 오늘의 역사쿠데타는 박근혜정권 스스로 자멸을 초래하는 패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중앙집행위원회, 오는 7일 비상 전국대의원대회를 잇달아 열고 대응 방침을 논의한 후 9일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투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교조는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역시 불통과 호통의 박근혜정권답다. 국민 여론도, 자명한 상식도 그들의 안중에는 없다. 정권에게 있어 국민들은 그저 교화의 대상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교조는 더 나아가 "자신만이 절대적으로 옳고 다른 생각들은 모조리 악으로 내모는 태도에서 파시즘의 전조가 읽혀진다"면서 "인류를 비극의 구렁텅이 빠뜨렸던 히틀러가 무덤에서 일어나 악수를 청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파시즘에 비유하기도 했다.
전교조는 "친일과 독재를 감싸기 위해 정권이 국민과 전쟁을 선포한 오늘을 역사는 치욕과 비극의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자고로 민의를 배신하는 권력은 필멸하는 법이니, 오늘의 역사쿠데타는 박근혜정권 스스로 자멸을 초래하는 패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중앙집행위원회, 오는 7일 비상 전국대의원대회를 잇달아 열고 대응 방침을 논의한 후 9일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투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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