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준양 5번째 소환. 이상득과 유착 집중추궁
내주중 이상득-정준양 구속영장 청구 검토
'포스코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8일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5번째로 소환했다.
MB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기소하기에 앞선 마지막 확인작업으로 풀이된다.
날 오전 10시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정 전 회장은 "수고가 많으시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 조사실로 올라갔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일 이상득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2009년 정 전 회장이 포스코 회장에 선임되도록 힘을 써주고 몇몇 협력사에 특혜를 받게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의원과 정 전 회장에 대해 내주중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기소하기에 앞선 마지막 확인작업으로 풀이된다.
날 오전 10시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정 전 회장은 "수고가 많으시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 조사실로 올라갔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일 이상득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2009년 정 전 회장이 포스코 회장에 선임되도록 힘을 써주고 몇몇 협력사에 특혜를 받게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의원과 정 전 회장에 대해 내주중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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