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피니언] 새누리 27%, 새정치 13.5%...'무당층' 56.3%
朴대통령 '긍정 45.8% 부정 48.9%'
1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9월 정례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5.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이보다 다소 높은 48.9%다.
박 대통령 지지율 45.8%는 연초 '정윤회 문건파동'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아직까지는 부정평가가 더 높기는 하지만 오차범위 내로 좁혔다, 지난 달 지지율(33.9%)과 비교하면 한달만에 무려 11.9%p가 높아졌다.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50대 이상의 연령층 △대전/충청(52.6%) 대구/경북(50.5%) 부산/울산/경남(52.0%) △자영업자(57.9%)와 주부(69.7%) △보수성향(78.3%) △새누리당 지지층(81.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부정평가는 △40대 이하 △서울(55.1%) 광주/전라(55.6%) △화이트칼라(70.7%)와 학생(74.1%) △중도성향(62.5%)과 진보성향(71.7%),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66.5%)과 무당층(57.8%)에서 높게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은 상승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락했다. 새누리당은 27.0%로 가장 높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3.5%, 정의당 3.2%를 기록했다. 그러나 '무당층'이 56.3%로 절반을 넘어서 정치불신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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