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21세기 성장엔진은 창조경제뿐"
창조경제를 '한국형 뉴딜'로 규정하기도
박 대통령은 이날 대전 KAIST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는 우리나라가 21세기형 창업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만 할 핵심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최근에 침체된 가운데 우리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창조경제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21세기 국가경제의 성장엔진은 바로 창조경제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정부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017년까지 총 2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원 기업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기업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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